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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5-25

K-국방에 이은 K-재난안전·방재 도입에 합천군의 향토기업인 반도전기통신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5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에 반도전기통신이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합천군 향토기업인 반도전기통신(대표자 강길수)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 AI 개발팀(AI Pro)과 공동으로 개발한 인공지능(AI) 인파통제 시스템을 설명 소개하며, 지난 2022년 이태원 사고와 같은 인파사고 예방대책으로 제시하여 소방 및 국내외 관계기관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 반도전기통신 관계자는 행사 개최 첫날에 아랍에미리트(UAE) 국가방위사령관이 반도전기통신 부스에 직접 방문하여 30분가량 재난예·경보 및 군사용 기지경보시스템에 대한 상담을 받았으며, 아랍에미리트(UAE) 수출 상담도 동시에 진행하는 등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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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국방부 관계자에게 기지방어시스템을 설명하고있는 모습(출처:반도전기통신)

  

반도전기통신은 1992년 창립하여 한국수력원자력 방류예경보시스템, 주한미군 기지경보시스템, 전국지방자치단체 재난예경보시스템 등 대형경보장치가 필요한 국가주요시설에 높은 기술력과 신뢰성 있는 제품을 제조 구축하는 기업으로서 올해 7월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국내외 시장확대에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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