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0-08-04
새마을문고 합천군지부 마정출 회장 외 회원 20여 명은 지난 7월 27일 일해공원 야외공연장 앞 정각에 신간도서 및 인기도서 700여 권을 비치해 ‘피서지 문고’를 설치했다.
피서지 문고는 오는 8월 18일까지 운영 될 예정이며, 누구나 자율적으로 대출·반납 대장을 기입하고 책을 빌려 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모인 문고회원들은 생명살림운동의 일환으로 ‘에너지 절약에 동참합시다!’ 문구의 현수막과 ‘에너지 절약하는 당신 고맙습니다.’ 등의 손 피켓을 들고 에너지 절약 캠페인도 실시했다.
마정출 회장은 “건전한 피서문화 정착과 독서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피서지 문고를 운영하고 있다. 공원 속 정자 그늘에서 자연과 함께 책을 읽는 즐거움을 만끽하시고, 마음속까지 시원하게 힐링 하시길 바란다.”고 취지를 밝혔다.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