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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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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5만명을 넘기며 합천군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는 합천시네마가 지난해 기획전 상영에 이어 올해도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준비하고 있다.

 

합천시네마는 보는 것을 너머 배우고 즐기는 ‘2017 작은영화관 기획전을 오는 612()부터 15()까지 4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 향유권 향상을 위해 마련하는 이번 기획전은 저녁시간대 유료상영 시간을 제외하고 오전, 오후 상영시간에 진행되며 총 11개 작품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품 중에는 예술의전당 우수공연작품을 영화스크린으로 만나볼 수 있는 컬쳐 온 스크린으로 명성왕후작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장애인·비장애인 모두 관람 가능한 베리어프리버전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작품, 프로그래머 추천작인 라라랜드’, ‘무현: 두도시 이야기등의 작품등이 포함되어 있다.

 

상영시간은 합천시네마 홈페이지에 게재되어 있으며, 단체관람의 경우 사전 예약이 가능하지만, 개인은 당일 선착순 입장이기 때문에 미리 좌석 확인이 필요할 수 있다.

 

한편, 합천시네마는 현재 당초 예정되어 있지 않았던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선거과정을 다룬 영화 노무현입니다를 지난 525일부터 상영하고 있다. 5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27일 영화 노무현입니다’(감독 이창재)2056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면서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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