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7-24
7.20.~8. 13.(25일간), 일해공원에 “피서지 문고”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회장 마정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건전한 여가선용과 성숙한 국민의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7월 20일부터 8월 13일까지 25일간 일해공원 야외공연장 앞 정각에 새마을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 첫날이었던 20일에는 문준희 합천군수, 신용덕 새마을문고 경상남도지부회장, 박진식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을 비롯한 새마을문고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피서지 문고 개소식”을 가지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문고는 군 산림과의 협조로 일해공원 내 야외공연장 앞 정각을 활용하여 문학, 일반교양 등 이용자들이 쉽게 읽고 반납할 수 있는 도서 600여권과 합천 관광 안내 책자 등을 비치해 무료로 제공하고 공원을 찾아오는 피서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정출 새마을문고합천군지부 회장은 개소식에서 “공원을 이용하는 지역주민과 군민, 관광객들이 많이 이용해서 독서하는 지역문화공간을 조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였다.
개소식에 참석한 문준희 합천군수는 “생활속에서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신 새마을문고 군지부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군민들이 이용하고 독서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말했다.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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