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 여는 미래농업”으로

(사)한국생활개선합천군연합회(회장 김남숙)는 지난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통영동원리조트 및 경남농업기술원에서 한국생활개선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생활개선회원 80명과 합천군수 부인 진미수 여사, 이순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임영남 생활개선도연합회 부회장 및 18개 시군회장과 전삼환 농업경영인합천군회장, 이선숙 여성농업인합천군회장 및 조수일 농업기술센터소장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생활개선회 하계연수 및 농작업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첫날 하계연수회에는 가족 및 회원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최윤희 강사를 초빙하여 『마음경영 소통법』에 대한 특강과 생활개선회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하여 팀워크 활동인 『도전 99초』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합천농업 발전을 위한 활력 넘치는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장을 마련하였다.

둘째 날에는 여성농업인으로써 농작업시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이해하고 예방하기 위하여 경상대학교 농업보건안전센터장인 박기수 교수를 초빙하여 근 골격계 질환 예방교육 및 운동을 실시하였으며 오후에는 경남농업기술원 ATEC 교육장에서 농작업 안전 및 농기계사고 예방 교육을 받았다.

김남숙 생활개선회 군 회장은 올해는 한국생활개선회 창립 60년이 되는 해로,『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 여는 미래농업』 슬로건으로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권익신장과 합천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생활개선회가 되자고 당부하였다.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