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7-03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회장 류원춘)는 6월 27일 오전11시 합천군 창의사 경의당에서 기념사업회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결산승인 및 2018년도 사업계획에 대한 심의 안건을 부의하여 원안가결 하였다.
이에 앞서 유원춘 임람창의기념사업회장은 “이곳 창의사는 민족의 존망이 위태로울 때 앞장서 싸운 의병장들의 쉼터로 앞으로도 의병장들의 충절과 용기가 잊혀지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01년 개관한 합천군창의사는 임진왜란이란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앞장섰던 래암 정인홍 선생을 비롯한 112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곳으로 합천지역의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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