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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08-22

초계전통시장 문화장터만들기 TONG난장’ 831일 첫 운영

 

초계시장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함께하며 8월부터 4개월간 매월 마지막 장날에 맞추어 각종 문화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시끌벅적하게 됐다.

 

문화예술협동조합 예술나무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여 지원하는 2017 문화가 있는 날 지역 특화프로그램 합천 초계전통시장 문화장터만들기 통TONG난장을 오는 831일 오전10시부터 합천 초계전통시장에서 개최하며 4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합천 초계전통시장 문화장터만들기 통TONG난장은 농촌지역 전통시장 문화와 소재를 활용하고자 우통구매공간을 넘어 문화교류,소통,생활문화공간으로 활성화하며, 정과 추억을 사고파는 그 곳, 사람냄새 나는 전통시장을 이루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됐다고 한다.

 

이를 통해, 합천 동부권역의 공동체 중심 공간이었던 초계전통시장을 재조명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예술인, 귀촌 예술인들이 전통시장에서 마음을 모아 창의적이고 다양한 실험적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합천 초계전통시장 문화장터만들기 통TONG난장이게 무슨 소리야~ 정과 추억을 사고파는 초계시장”, “이건 무슨 냄새야~ 사람 냄새 나는 초계시장”, “저기 무슨 일 있나 궁금해 미치겠네라는 행사컨셉으로 장터 공연마당 역사문화여행 초계시장 노래자랑 가야다라국유물 만들어보기 도자기,민속물품 전시체험 초계시장시네마 영화상영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초계농악단, 해든누리 난타, 귀촌예술인 우창수,김은희의 노래나무심기,인형극단 두드림이 참여했고, )감성공감의 초계지역 역사문화여행, 그륵꿈는집 도추 김종구선생의 가야다라국유물만들기, 도자기 전시체험, 초계시장 진품명품 민속물품 전시체험, 황강문화협동조합의 초계시장시네마 영화상영, 초계시장 노래자랑 등 각종 부대행사로 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한다.

 

기획 관계자는 합천 초계전통시장 문화장터만들기 통TONG난장으로 합천지역에서 예술단체,귀촌 예술인들이 함께하고 시장상인회,지역주민들이 참여해서 문화예술이 어우러지는 전통시장의 발전과 좋은 사례를 만들어가고자 합니다. 전통시장의 활성화로 예술단체, 귀촌예술인들의 역할의 필요성에 따라 일자리창출 및 전통시장의 활성화, 브랜드창출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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