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6-26
뇌 자극 인지 향상을 위한 치매 운동
합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의 근력과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기 위해 6월 14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1시~2시까지 치매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 재활운동 프로그램은 경증치매환자,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치매예방운동 및 개인별 맞춤별 운동으로 운영된다.
치매 환자에 있어 비약물 치료요법 중 하나인 운동은 근력과 균형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서 나타날 수 있는 낙상 및 안전사고를 예방 할 뿐만 아니라,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뇌를 자극하여 인지 기능과 개인의 신체 상태를 향상 시킬 수 있다.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비약물적 치료 프로그램인 운동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뇌 인지기능 악화 방지 및 신체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치매예방 및 중증 치매로의 이환감소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기타 치매상담 및 치매운동재활 교실 참여 등 궁금함 사항은 합천군 치매안심센터
(☎ 930-3901)로 문의하면 된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