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5-01
원룸 2곳 선정, 민간이 참여한 자발적인 범죄예방 조성 유도
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에서는 4월 27일 이장, 입주민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천읍 선아트빌 등 2개소에‘범죄예방 시설 우수 원룸’ 인증패 현판식을 가졌다.
범죄예방 시설 우수원룸 인증패는 여성, 1인가구가 많은 원룸 건물에 대해 CCTV 및 출입구 시정장치, 방범창등 항목별 안전도를 측정하여 일정 점수를 충족할 경우 인증해주는 제도이다. 인증패를 부착함으로서, 주거침입 등 각종 생활 범죄에 대한 입주자의 심리적 안정감과 건물주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유도하여 범죄예방 효과도 클것으로 기대했다.
이 자리에서 심한철 서장은 “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원룸시설에 대한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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