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4-17
함께 가요,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로
합천군보건소는 경상남도 특수시책사업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 초계면 사업설명회를 4월 11일 초계면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표준화사망비가 높은 지역을 대상으로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찾아 해결하는 주민 주도형 건강증진사업으로서, 초계면은 2018년 신규지역으로 선정되어 2022년까지 총 5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이 날 사업설명회에서는 경상남도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박기수 자문교수가 사업에 대한 필요성 및 취지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 주민들은 신규 사업에 대한 큰 관심을 보였다.
또한 사업설명회 직후, 초계 둑방길을 걷는 초계면 지역주민 건강걷기 행사가 진행되어 이웃과 함께 건강한 신체활동을 실천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사업은 건강 취약지역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서, 앞으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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