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책초등학교(교장 윤영학)는 참길쉼터 도서관에서 4월 9일(월) 학부모와 지역민이 참여한 가운데 평생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은 2018학년도 쌍책면 평생교육 사업의 기본방향, 연간 운영 계획 및 세부 프로그램 소개 등 향후 본교에서 운영될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평생교육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신뢰를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윤영학 교장은 인사말에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지역공동체 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수행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발맞춰 나가자”라며 서로 믿고 소통하는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 다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4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매주 월요일 쌍책초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이번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사전에 학습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희망 강좌를 최대한 반영하여 게이트볼과 노래교실 두 개의 강좌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