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4-10
“힘있는 집권여당과 함께 합천의 역사를 바꾸겠다.” 필승 다져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김두관 국회의원 및 지역내 인사들 지지방문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오는 합천군수 선거에 정재영 예비후보를 단수추천하기로 결정하면서, 공천을 확정하면서, 정재영 예비후보는 일찌감치 공천문제를 해결하며, 선거운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합천군수 선거에 정재영 예비후보와 박경호 예비후보 2명이 공천 신청을 해 경선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당 관계자에 확인한 바에 따르면, 지난 주에 경선을 위한 여론조사를 벌였고, 기초단체장의 경우 컷오프여론조사를 적용해 1등과 20% 이상 차이나는 후보는 1차 배제하기로 하면서, 정재영 예비후보로 단수추전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아직 3명의 후보에 대해 공천을 위한 작업이 진행중인데 비해, 정재영 후보는 공천 과정을 일찍 정리해 선거운동에 일찍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정재영 예비후보(전 바르게살기운동합천군협의회장, 전 합천군 의회 의원)는 지난 4월 3일 오전 11시 합천읍 옥산로 68에서 합천군수 예비후보들 중 제일 먼저 선거 사무실 개소식을 가지며 지지자들과 필승을 다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정재영 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정재영 합천군수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를 “합천의 미래 방향을 둘러싸고 후보 간 정책 대결을 벌이자는 100% 정책 선거, 금권과 향응을 일체 금지할 것을 후보들이 서약하자는 100% 클린 선거, 일체의 네거티브를 금지하고 군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100% 군민 참여 선거”를 모토로 진행할 것이라고 선거 100일을 앞두고 선거 방향을 밝힌 바 있었다.
이러한 취지에 맞추어 정재영 후보는 합천의 모든 예비 후보들에게도 초청장을 보냈다고 밝혔다.
한편 김두관 의원은 정재영 후보를 향해 합천 군민의 삶을 큰 틀에서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는 후보라고 소개하며, 중앙 정부와 청와대 그리고 국회와 충분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실질적인 협조를 이끌어낼 수 있는 후보는 이 합천에서 정재영 후보만 한 사람이 없다며 그 이유를 말했다.
비록 참석은 못했지만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박범계 국회의원의 축하메시지 동영상과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축전이 있었다.
이들은 오랫동안 지역에서 공공의 이익을 위해 헌신해온 정재영 예비후보를 응원하며 합천의 발전을 위해 정재영 후보가 선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정재영 예비후보의 딸 예담 양이 아버지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는 순서에서는 좌중의 눈물을 자아내기도 했다.
정양은 아빠가 합천에 사는 모든 사람의 아버지로 아들로 눈과 귀가 되고 손과 발이되어 합천의 진정한 일꾼이 되어주길 바란다며 끝을 맺었다.
한편 이날 주요 참석인사로는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무천 가야농협조합장, 김성만 합천군의회 의장, 김기태 민주평통자문회의 합천군 협의회 회장, 박중무 의원, 배몽희 의원, 사산정씨 회장, 탄진안씨 회장, 변병근 전 바르게살기협회장, 노상도 더불어민주당 합천연락소장을 비롯한 당 관계자들. 순홍 안씨 종친회장 등이 참석해 지지와 격려를 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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