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4-17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2월 5일부터 4월 13일까지 안전관리대상 6대 분야 1,055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안전한 합천 만들기에 기초를 다졌다.
2018년 1월 26일 밀양화재와 관련하여 병원, 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긴급민관합동점검을 시작으로 안전관리자문단 및 현장관찰단 인력을 확대하여 보다 전문적인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총 6회에 걸쳐 부군수 주재 국가안전대진단 대책회의를 열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고, 군수, 부군수가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현장중심의 점검을 추진하였다.
또한, 12일 부군수 주재하에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결과 보고회를 개최하여 시설별 현장시정 90여건, 보수보강 60여건에 대한 조치계획을 수립, 예산확보를 통해 보수보강을 추진할 계획으로 안전점검에 지적된 사항을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자 한다.
그리고 시설별 지적된 사항을 『안전점검의 날』과 병행하여 개선여부 및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국가안전대진단 기간뿐만 아니라 1년 365일 상시 점검을 통해 인명·재산피해와 직결된 사회재난 발생을 최소화 하고자 한다.
합천군 류명현 부군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과 직결되는 생활 주변 주요 시설들에 대한 현장중심 점검으로, 안전사고예방에 초석을 다지고 보수보강 조치계획을 성실히 이행하여 안전 합천 구현에 힘쓰도록 하겠다” 고 전했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