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4-17
주민자치위원회, “묘산천 살리기 운동” 추진 간담회 개최
묘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덕조)는 4월 11일 오전11시 묘산면 사무소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전이장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묘산천 살리기 운동”추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잡풀과 각종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묘산천을 깨끗한 하천으로 만들어 묘산면의 랜드마크로 삼고자 한 취지였으며, 그에 대한 여러 제안과 토론이 있었다.
간담회 결과 우선, 묘산천의 12km에 대하여 담당마을 및 단체를 구역별로 지정하여 하천정비와 관리를 지속적으로 해나가기로 결의 하였다.
묘산천은 반포리 오도산 자락에서 발원하여 12km 를 흘러 가야천과 합류하면서 묘산면민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고, 또한 이름에 걸맞게 구비마다 기암괴석과 너른 반석이 있어 절경을 이루고 있다.
김해식 묘산면장은 주민 스스로 예전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묘산천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 및 여러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더불어 행정적인 도움이 필요한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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