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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8-02-06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라면·두유 기탁

 

합천군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서재희·김순덕)22일 덕곡면사무소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12박스, 두유 2박스(30만원 상당)을 제갈종용 면장을 통해 기탁했다.

 

덕곡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사랑의 집 고치기, 새봄맞이 국토대청소를 실시하고 노인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가야면 자원봉사회, 설맞이 목욕봉사 및 가래떡 전달

 

합천군 가야면 자원봉사회(회장 오철근)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22일 홀로어르신들을 60명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함께 가래떡 60kg을 전달했다.

 

이 날 어르신들은 인근 마을이지만 평소 만나지 못했던 이웃들을 만나 감자탕, 다과를 즐기며, 짧지만 정겨운 시간을 보냈다.

 

자원봉사회(회장 오철근)새해를 맞이하여 건강하시길 기원 드리며, 내년에도 빠짐 없이 만나뵙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에게 새해인사를 대신했다.

 

합천군 청년연합회 쌀 20(360kg) 기탁

 

합천군 청년연합회(회장 문국주)는 이·취임식에서 받은 축하 쌀 20(360)21일 합천군청에 기탁했다.

 

문국주 신임회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청년연합회원들의 젊은 열정과 패기로 봉사활동 등에도 앞장서겠다.”고 기탁소감과 앞으로의 포부를 함께 밝혔다.

 

합천군 청년연합회는 2005년도 결성되어 지역민들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등을 펼치고 있으며, 2017년에는 이웃돕기 성금 2백만원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합천율곡농공단지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 기탁

 

합천율곡농공단지협의회(회장 이재호)21일 합천군청을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

 

이재호 회장은 연일 계속된 한파를 몸소 느끼면서 그 누구보다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게 되어 성금을 마련했다.”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합천군 율곡면 임북리 농공단지 내에 입주해 있는 기업들의 모임인 합천율곡농공단지협의회는 합천군 지역경제와 고용창출 등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2017년에는 합천군의 훌륭한 인재 발굴·양성을 위해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하기도 하였다.

 

용주면 우진토건() 김삼식 대표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지정기탁

 

우진토건() 김삼식 대표는 21일 관내 어려운 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사용해 달라며 기탁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김삼식 대표는 새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행복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한 해 계획을 세울 수 있었으면 좋겠고, 이 후원금이 작은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삼가면분회 교육발전기금 2백만원 기탁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 삼가면분회(회장 박창재)131()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에 합천군 향토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 2백만원을 교육발전기금으로 전달했다.

 

박창재 회장은 재활용 판매수익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라며,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탁을 하게 되었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가야 중천스님, 기초연금모아 학생들 위한 장학금 전달

 

합천군 가야면에 거주하는 중천 스님이 지난 130일 가야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저소득층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2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이 성금은 수년간 모아온 본인의 기초연금을 모아 전달하는 것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나이 든 자신보다는 더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즐거운 학창시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소중하게 쓰여지면 좋겠다.”면서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 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학생 10명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가야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전달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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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가야면 가야어린이집(원장 김은영) 원아들이 지난 130일 가야면사무소를 방문, 면사무소 견학과 함께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25,370원을 전달하였다.

 

이 성금은 어린이집 원아들이 준비한 바자회 기금과 한해동안 병아리들이 키운 사랑의 저금통으로 준비한 것이라고 한다.

 

이 날 원아들은 가야면장(이필호)이 일일교사로 지역내 공공기관인 면사무소에서 하는 일과 시설들을 둘러보는 현장체험 시간도 가졌다.

 

합천터미널다방 차민영 씨 올해도 키운 돼지저금통 기탁

 

연일 한파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129일 합천군청에 특별한 손님이 한분 찾아왔다.

 

돼지저금통이 든 검정비닐봉지를 하나 들고 나타난 이 특별한 손님은 합천읍 시외버스터미널 내에서 작은 찻집을 운영하고 있는 차민영(, 60) 씨 이다.

 

차 씨는 매년 연말이나 연초면 어김없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한푼 두푼 모은 돼지저금통을 합천군청에 전달하고 있으며, 이런 선행은 어느덧 30년째이다.

 

차 씨는 언제까지가 될지 모르지만 일할 수 있을 때까지 일하고 싶고, 그렇게 한두 푼 모은 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다.”고 바람을 밝히기도 하였다.

 

1988년부터 찻집을 운영해 온 차민영 씨는 그날 매상에 따라 차 한 잔 값을 돼지저금통에 넣어 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렇게 모은 돼지저금통을 합천군에 기탁 해 오고 있다.

 

- 정리: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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