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2-13
합천군은 2월 5일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의 날을 위해 해인사에서 정기답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문화관광해설사 전원(15명)이 참가한 이번 답사는 합천의 관광자원과 문화유적지를 찾아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문화관광해설사 간 상호 스토리텔링 기법을 공유하는 등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부터 매월 1회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의 날을 운영 · 추진하고 있다.
합천 해인사는 “한국관광 100선”, “미슐랭그린가이드 추천 대한민국 최고 명소”, “CNN이 반한 아름다운 한국 50선” 등에 선정 될 만큼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가치를 자랑하고 있는 곳이다.
김종탁 문화관광해설사 회장은 “동료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을 함께 들어보며 서로의 해설기법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면서 “해설역량 강화와 서비스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관계자는 “문화관광해설사는 관광브랜드의 얼굴이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합천군에는 15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해인사, 영상테마파크, 합천박물관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해설활동을 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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