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8-03-13
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3월 7일(수) 15:00 합천경찰서 동부파출소에서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 마을이장단(마을안전폴리스) 경찰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동차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하게 지킨다”는 슬로건으로 『전동차 안전 순찰대』 발대식을 가졌다.
농촌지역 고령화로 인하여 보행이 불편한 노인층에서 전동차를 이동수단으로 국도변에서 덤프차량과 함께 운행하여 교통사고에 노출되어 있다.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동부관내에는 220대의 전동차가 운행 중으로 전동차는 계속 증가하는 실정이어서 전동차 운행 노인들의 안전확보 위한 방안으로 시행하기로 했으며, 우선 현수막 부착을 시작으로 적극적 홍보활동 전개하기로 했다.
심한철 서장은 공동체 치안활동을 통한 경찰과 주민이 합심보행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인 전동차 운전자를 교통사고로부터 보호하는 감동치안 구현을 당부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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