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신문

지역

합천군청, 생활권 선도사업으로 다문화 여성 일자리 창출 기대

합천군청은 “합천군이 주관하고 밀양시, 의령군, 창녕군이 참여하는 ‘다미다색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이 2016년 생활권 선도사업(연계협력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2016년 생활권 선도사업’ 공모에 참여해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 ‘다미다색 상생 일자리 창출사업’은 농촌지역 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결혼이주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적 자립과 지역사회 안정 정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사업내…
합천군 지방세 수입 중 가장 큰 자동차세 연납 시행 호응 좋아

1월 중 전체 부과액 절반이상 확보, 3월에도 참여 가능자동차세는 합천군의 지방세 수입 중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다. 합천군은 지방재정 조기확보를 위해 자동차세 연납 제도를 운영하며, 지난 1월 한 달 동안 자동차세 연납 신청 접수를 받았다. 그 결과 자동차세 연간 부과액 30억 3천만원 중 16억 1천만원을 징수함으로써 지방재정 조기 확보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고,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합천군민들도 이번 연납 신청을 통해 총 2억원의 할인혜택을 받았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란 당초 …
설 연휴, 각종 사고도 이어져

설 연휴 많은 귀향객들이 합천을 찾으면서 각종 사고도 발생했다.합천소방서는 “설 연휴 기간 합천군에서는 크고 작은 각종 사고가 발생했다며, 설 전날인 2월 8일 합천군 덕곡면 이 모씨의 간이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총 8백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설 당일인 2월 9일에도 초계면 초계빌라 앞 인근공터에 쌓아둔 폐자재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연기를 마신 환자 1명을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또, 설 당일에는 황매산을 찾은 등산객이 돛대바위 부근에서 눈과 빙판길 탓에 하산이 불가하여 조난을 당한 …
다가오는 봄철, 올바른 걷기로 건강 챙기세요

합천군민 걷기 실천율 50.4%에서 38.4%로 줄어들어한파가 한동안 이어지며 따뜻했던 겨울철 막바지 추위를 보였지만, 2월 4일 입춘을 맞이하며 다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고, 봄도 한층 앞으로 다가오고 있어 야외에서 산책을 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걷기를 하는 군민들도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걷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고, 자신의 나이와 신체상황에 맞는 걷기를 해야 건강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관리를 할 수 있다면 일거양득의 걷기생활을 가질 수 있다.합천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걷기운동 …
<사설>정상 운영을 보장하겠다던 약속을 지켜라

박근혜 정부가 2월 10일 개성공단에 대해 임시 중단이 아닌 전면중단을 갑작스레 발표하며 개성공단 입주 기업주는 물론 협력업체와 노동자들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에 처했고, 남북관계는 마지막 끈마저 끊어진 채 얼어붙어 버렸다.얼마 전에는 개성공단 전면중단에 대한 정당성을 얻기 위해서인지 개성공단에서 일한 북한 노동자들의 임금 중 70%가 노동당으로 흘려가 핵과 미사일 개발에 사용되었다는 정부 발표까지 나왔다. 박근혜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계속 보여주고 있다. 남북관계는 살얼…
대병면 청년회, 신년인사 및 동태나누기 행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 기원 세배와 동태나누기로 훈훈한 신년 출발 대병면 청년회(회장 박창수)가 2월 12일, 13일 이틀 동안 대병면 관내 30여개 마을경로당을 방문하여 신년인사 및 동태나누기 행사를 했다.설 연휴를 마치고 2016년 원숭이띠 해를 맞이하여 마을별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세배를 올리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청년회에서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가난했던 시절 마을회관에 모여 동태찌개를 해 먹던 옛 추억을 되살려 신년인사 시 동태나누기 행사를 올해로 11년째…
2016년 초계면발전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

초계면발전협의회가 2월 5일 초계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회원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했다.이날 회의는 2015년 사업을 결산하고 지역주민의 교류의 장으로 활력 넘치는 중심거점 지역으로 상권활성화를 위한 초계시장 및 소재지 권역주변 정비, 17개 마을 숙원사업 등 2016년 현안 등을 논의한 뒤 최영식(69) 회장의 이임 및 오세창(67) 회장의 취임식도 겸했다.오세창 회장은 “우리 모두가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 관심과 고민 속에 초계면의 동반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
합천예총, 새 지회장으로 김숙희 전 합천문인협회 지부장 취임

2월 2일(화), (사)한국예총 합천지회가 제13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 지회장으로 김숙희 전 합천문인협회 지부장을 뽑고 제6회 지회장 이임식·제7대 지회장 취임식을 했다.합천예총은 “지난 3년간 합천문학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김숙희 합천문인협회 지부장에게 공로패, 2년간 합천의 예술 부흥을 위해 열정을 다한 손국복 예총 지회장과 송영화 사무국장에게 재직기념패를 드린다”고 밝혔다.손국복 이임 지회장은 “예총 지회장으로 보낸 지난 2년, 신나고 행복했다. 예총 회원, 지자체, 예총 집행부, 군의회…
청덕면 가현마을 안영창, “농사 수입 좋은 2016년이면 좋겠다”

가현리는 본래 초계군 청원면의 지역으로 옥두봉의 끝이 된다. 여러 골짜기의 물이 모인다고 ‘하회’(가르재)라고 했는데, 1914년 행정구역의 통폐합에 따라 ‘하회리’로 청덕면에 편입되었다. 1995년 12월 17일 가현리로 개칭되었으며, 가현리에는 행정마을로 중회와 가현이 있다. 가현(佳峴)마을은, 면 소재지에서 북동쪽으로 1.5㎞ 거리의 남향마을로 동쪽 끝에는 탐진 안씨 상장군공파의 대종산인 강진산이 울창한 송림을 이루고 있고 남쪽으로는 갈마산을 바라보고 면에서 가장 큰 들판이 있다. 강진산은 …
쉬운 해고는 노동개혁이 아니야!

정부와 새누리당이 선거구 획정을 미루면서까지 추진하고 있는 노동개혁(?)법 안 추진이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는 주장과 달리 쉬운 해고로 이어져 노동시장을 더욱 악화시키고 비정규직만 더 양산하게 될 것이라며 노동계에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합천군 공무원노동조합도 2월 15일(월) 오전, 합천군청 입구에서 선전전을 시작하며 정부의 법안 통과 추진에 반대하며 공직사회 성과급제 확대 시행에 반대하고 나섰다. 선전전은 이 번 주 내내 이어질 계획이다. …
선거감시, 선거지원 업무 본격화하며 총선준비 들어가

공정선거지원단 활동 시작, 합천군 선거지원상황실 운영선거구 획정은 설 연휴가 끝난 상황에서도 아직 아무런 해법이 나오지 못하며 여전히 안개속에 있지만, 선거관리위원회와 지자체에서는 20대 총선까지 6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명선거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바쁜 움직임을 시작하며 총선준비에 들어갔다.지난 2월 4일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에서는 합천군선거관리위원회 단속요원을 비롯한 경남도내 4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선거지원단 발대식’이 열렸고, 전국 동시로 개최했다.이번 발대식은 …
설 연휴, 주요 관광지 관람객으로 북적여

영상테마파크, 7080 복고특집 <추억일번지> 프로그램 운영대장경테마파크, 가족사랑 나누기 이벤트 운영 영상테마파크 이벤트 행사인 ‘추억일번지’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는 방문객들. ©합천군청 설 명절 연휴기간에 고향 합천을 찾은 귀향가족들과 관광객들이 합천군 관내 주요 관광지를 찾는 발길이 이어지며 그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설 연휴 동안 주요관광지인 영상테마파크와 대장경테마파크는 각각 설맞이 특별 이벤트 행사를 했다. 영상테마파크는 근현대 세트장 시설에 맞게 복고 …
합천군, 읍면정 보고회 마무리, 군민의 불편·애로사항 총 913건 접수

주민숙원사업 86건 25억원 예산 투입 조기착공 추진합천군청이 “주민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지난 1월 13일 봉산면부터 2월 3일 쌍백면을 마지막으로 17개 읍·면을 돌면서 ‘2016년도 읍면정보고 및 기관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했고, 현장에서 군민들의 불편 및 애로사항 총 913건을 접수했다”고 밝혔다.읍면정보고회를 통해 합천군은 그동안 부채 제로달성의 기반 위에 예산 5,035억 달성과 전국 및 도 단위 공모사업 31개 사업 457억 선정 등 2015년 군정 주요성과를 설명하며, …
[더불어사는 합천, 나누는 기쁨]

대한양계협회 합천군지부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 200만원 기탁 대한양계협회 합천지부(지부장 김병필)는 3월 30일 합천군을 방문해 ‘합천군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양계협회 합천지부는 2012년부터 2016년도까지(2014년도 제외 - AI발생으로 교육발전기금 2,000천원 기탁) 벚꽃마라톤 행사 마다 구운 계란 1만개 무료 시식행사를 진행 해 왔으나, 최근 AI발생 심각단계로 인해 시식행사 비용 전액을 시식행사 대신 농축산물 가격안정기금에 기탁하기…
강병문 경남지역본부장 합천지사 방문하여 직원간담회 개최

농어촌공사 합천지사(지사장 김보업)는 강병문 경남지역본부장이 3월31일(금) 합천지사를 방문하여 공사 현안사항 설명과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병문본부장은 신년사에서 밝힌 농어촌공사의 경영의지에 대하여 설명하고 또, 과거의 관행적 업무에서 탈피하여 적극적인 사고와 업무처리로 2017년 사업비 100%집행을 위하여 전사적 노력을 당부했다.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강병문 본부장은 초계지구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현황 및 주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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