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4-18
합천군은 경남도가 주관한 2024년(‘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평가 3위를 달성하고, 도민평가에서 우수사례 1건이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재정 인센티브 155백만원을 확보했다고 4월 17일 밝혔다.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시군의 관심과 행정역량 향상을 위해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 제도다.
지난해 합동평가의 경우 정량지표 93개, 정성지표 24개 총 117개 지표이며, 정량평가는 각 지표별로 부여된 목표 달성 여부로, 정성평가는 지표별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것으로 평가한다. 또, 도민평가는 도민평가단에서 도민공감 사례를 선정한다.
선정결과에 대해 합천군 관계자는 ”성과향상을 위해 부군수를 중심으로 분기별 대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합동평가 지표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실적 제고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고 전했다.
합천군은 내년 평가에도 우수한 실적 거양을 위해 올해 미달성 지표에 대한 문제점을 분석해 조치계획을 수립하고 우수사례 선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실시 등으로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성과 우수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인센티브도 적극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