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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7-09-12

대장경사업소 현장체제 들어가며 주행사장으로 사무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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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0일 개막하여 115일까지 17일간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와 해인사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의 입장권 사전 예매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합천군 대장경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축전 입장권 사전 예매가 별 무리 없이 진행되고 있어 축전 성공에 대한 기대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고 한다.

 

총 관람객 70만 명 입장과 사전 예매 32만 장을 목표로 축전 홍보마케팅에 사력을 다하고 있는 합천군은 지난 4일 현재 22만여 장의 예매 실적을 기록하며 40여 일 남은 축전 흥행에 청신호를 밝히고 있다.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은소중한 인연,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개막식과 폐막식, 대장경진본과 신왕오천축국전 등 26건의 전시, 어수정과 소리길 힐링 등 61건의 체험, 각종 뮤지컬과 전통문화예술공연 183회 등 다채로운 행사와 전시로 축전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대장경사업소 관계자는 축전이 다음 달로 다가온 만큼 지금까지 준비해온 것들을 잘 마무리해 민족의 자랑이자 세계기록유산인 팔만대장경의 진정한 가치를 세상에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장경축전을 준비하고 있는 합천군의 대장경사업소가 오는 911일부터 축전이 열리는 가야면 대장경테마파크로 사무실을 이전하여 본격적인 축전 준비 체제에 들어간다.

 

현장체제로의 전환은 2017대장경세계문화축전 준비 상황을 최종점검하여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추진되었다.

 

하창환 군수는 대장경사업소 이전을 통해 축전 운영을 실전체제로 본격 돌입하게 됐다철저한 준비로 성공적인 축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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