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8-22
합천군(군수 하창환)은 지난 16일(수) 현장기술지원단 3명(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강석우 박사, 이영보 박사, 최용수 박사)을 초빙하여 장원벌 사양관리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하였다.
국내육성 우수 꿀벌계통인 장원벌은 지난 6월 시범사업으로 10농가 270군 보급완료 되었다. 장원벌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기존의 벌 보다 수밀력이 30% 이상 우수하여 벌꿀을 다수확 할 수 있어 양봉농가의 소득 창출에 기대를 모으고 있으나 사양관리에 애로를 겪고 있었다.
이에 합천군은 이번 컨설팅을 장원벌 사육 방법, 사육 애로사항 및 벌 질병 등에 대한 내용으로 농가 현장에서 진행하였다.
장원벌을 처음 접한 농가에서는 이번 컨설팅으로 궁금증을 해소 하고, 장원벌 사육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 수밀력(농기원자료)= 일반벌:연간16.8kg, 장원벌:연간22kg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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