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17-08-22

add0bf2615c3d668a7677a4179d66da8_1503408381_03366.JPG
 

합천군(군수 하창환)818일 오후 3시 군청 소회의실에서 14회 합천군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합천군민의 장은 군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에 대하여 매년 군민의 날 행사시 합천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628일부터 727일까지 한 달간 3개 부문(산업·경제, 교육·문화·체육, 공익·애향)을 공고 하였으며, 합천군민의 장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의를 통해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심사위원회는 최종 수상자로 산업·경제 부문에 이재철 삼성합천병원장, 교육·문화·체육부문에 권병석 합천문화원장, 공익·애향부문에 지정도 한우리건설 대표를 각각 선정하였다.

 

산업?경제 부문 이재철 병원장(81?)은 합천고려병원과 삼성합천병원을 설립하여 군민 건강증진 및 지역주민 고용창출에 기여하였으며, 합천군 제1아너소사이어티가입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몸소 실천하였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권병석 문화원장(85?)은 합천향교 전교, 합천문화원장, 대야문화제전위원장 역임시 전통문화 교육의 장 마련 및 향토문화 창달에 기여하였으며,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역임시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였다.

 

공익·애향 부문 지정도 한우리건설 대표(64,)는 재구합천군 향우회장, 고향발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20여년간 변함없는 고향사랑으로 고향 선·후배와 재외향우 간의 우호증진과 소통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민의 장은 1991년부터 60명의 수상자를 배출하였으며, 2017년 제14회 합천군민의 장 시상은 91828회 군민의 날행사 시 수여할 예정이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