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8-22
합천박물관은 8월 18일 제21회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를 진행하고 있는 합천박물관이 수강생 69명을 대상으로 한 역사기행을 8월 18일 다녀왔다.
전북 남원지역의 문화유적 답사로 진행된 이번 답사에는 단일 사찰로는 가장 많은 문화재가 있는 천년고찰 실상사, 우리나라 국악의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국악의 성지, 태조 이성계가 고려말 왜구를 물리친 업적을 기록한 황산대첩비, 정유재란 때 남원성 전투에서 의롭게 나라를 지키다 돌아가신 분들의 합장묘인 만인의총, 김시습의 만복사저포기의 배경이 된 만복사지, 춘향이와 이몽룡의 사랑이야기가 있는 광한루원 등을 돌아보는 코스로 이루어졌다다.
합천박물관은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문화강좌와 박물관대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의 역사·문화에 대한 지식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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