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경찰서(서장 심한철)는 지난 6월 30일 경찰서장실에서 최민호 경감, 엄정민 경장, 최은향 경장의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최민호 경감은 2017년 7월 1일자로 근속승진, 엄정민 경장과 최은향 경장은 2016년 심사승진에서 승진후보자로 선정되어 이날 임용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날 임용식에서 심한철 서장은 승진자에게 축하 인사를 한 뒤, “개구리를 찬물에 넣고 불을 지피면 물이 점점 따뜻해져 편안하게 다리를 쭉 뻗어, 결국은 죽는다는 유럽 속담이 있는데, 오늘 승진하신 분들도 기쁨으로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계속 자신을 발전시켜 앞으로도 좋은 일이 있기를 바란다”며 덕담을 건넸다.

- 배기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