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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피해 고통에 작은 위로 되길” 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김장김치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가 함께하는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한마당” 행사에서 지난 12월 13일 대한적십자사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에 김장김치 30박스(10KG)를 전달했다.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정수원 관장은 “김장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지역에 있는 원폭피해자분들께도 따뜻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다.”고 전했다.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경상남도협의회 김귀덕 회장은 “원자폭탄의 피해로 고통과 상처를 받은 원폭피해자분들…
대구대은교회 황동인 장로, 사랑의 쌀 10포 기탁
가회면은 대구대은교회 황동인 장로가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12월 9일 사랑의 쌀 10kg 1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동인 장로는 10여년간 매년 12월에 되면 가회면을 찾아 사랑의 쌀을 기탁해 왔다. 그동안은 대구소재의 모 교회에서 전달하는 것이라고만 밝히며 면사무소에 쌀을 소리없이 두고갔다.황동인 장로는 가회면 덕촌리가 고향으로 어머님을 자주 방문해 보살피는 등 고향 사랑이 남다른 인물로, “작은 정성이지만 주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기탁받은…
적중면 황재민,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 기탁
적중면에 거주하는 황재민씨가 12월 3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농축산물가격안정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전 당산마을 이장, 합천동부농협 감사위원으로도 활동해 온 황재민씨는 농업 외 지역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해왔다. 황재민씨는 기탁 자리에서 “그간 합천군의 영농정책과 행정지도에 힘입어 농업경영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남명학습관 졸업생 김진하, 교육발전기금 300만원 기탁
남명학습관 졸업생 김진하는 12월 2일 (사)합천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김윤철)를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김진하는 합천군 율곡면 출신으로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해양대학교에 진학해 졸업한 후 고향인 합천으로 돌아와 합천군 시설관리공단에 재직 중이다.김진하는 “이번 기탁은 제가 그동안 받은 도움을 사회에 환원하고, 후배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 속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자 하는 작은 마음에서 비롯됐다”며 “남명학습관을 다니…
이정환 스마트원예계장,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최우수상’ 수상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이정환 스마트원예계장이 12월 11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한국농업기술보급대상은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도농업기술원 등에서 근무하는 지도·연구직렬 공무원 6,5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 보급과 농촌지도사업의 위상을 높인 인재를 발굴·선정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최근 5년간의 활동 실적을 기준으로 서류심사, 현장평가, 발표평가, 외부 공개검증 등 총 3개월에 걸친 엄격한 심사 과정을 통해 결정된다.이정환 스마트…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 최우수지회상 수상
2024년 제36회 경상남도아동위원대회가 12월 2일부터 3일까지 통영에서 열렸다. 이 대회에서 합천군지회는 최우수지회상을 수상했다.이외에도 이재호 부회장은 모범 아동위원 도지사표창을 수상하였고, 서란희 위원 외 2명은 20년 재임 표창을 수상해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 최기식 회장은 “합천군 아동위원협의회가 최우수지회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아동위원들과 합천군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합천군 아동의 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2025년 합천군 예산안 7천430억원으로 시작, 올해보다 82억 감소
올해 3차 추경예산안 31억 증가, 8,671억원로 마감 합천군의 내년 예산이 올해 당초예산 규모에 비해 82억여원 감소한 7,430억원 규모로 심의에 들어갔다. 지난 11월 21일 합천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을 일반회계 7,190억 원, 특별회계 240억 원인 총규모 7,430억 원을 편성해 합천군 의회에 제출했고, 군의회에서는 11월 25일부터 개회한 2차 정례회에서 심의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당초예산을 기준으로 할 때, 합천군의 예산규모는 2023년까지 9~11% 사이 증가세를 …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관련 합천군의회 사과문 발표
영상테마파크 호텔사업 관련 손해배상에 대한 1심 선고(11월 7일)에서 합천군이 전액 책임지라는 판결이 나온데 대해 합천군이 11월 18일에 입장과 대응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고, 합천군의회(의장 정봉훈)는 다음날인 11월 19일, 군민에게 사과하는 사과문을 발표했다.이번 사과문은 합천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한 판결의 패소로 합천군이 310억원이라는 손해배상금을 대리금융기관에 지급할 상황에 처한 이번 사태에 대한 것으로 합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발표했고, “집행부를 견제하고 …
'전두환 찬양 공원 폐지' 관련 국회 청원 진행 중
12/12 전두환 심판의 날 대회, 합천에서 예정 전두환씨의 호를 붙이며 기념하는 표지석까지 설치된 '일해(日海)공원'의 명칭 논란이 명칭확성된 지난 2007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온 가운데 지역내 시민단체가 명칭 폐지를 요구하는 국회 청원을 제기해 진행 중이다.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지난 11월 15일 '전두환을 찬양하는 공원 폐지 및 관련 법률 제정 요청에 관한 청원'이 올라왔다.이 청원은 합천지역 시민단체인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게…
[장터마을 청년농부가 보낸 시 선물] 1편 우리 집 농산물
김수연농사를 지으며 든 생각을 글과 노래로 만든다.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기타를 가르치고, 가끔 공연 하러 방방곡곡 다닌다. 우리 집 농산물송명원 마트에서 파는 수박 값은안 깍고 그냥 사면서도로 옆에서 파는 우리 집 수박 값은자꾸 깎아요. 마트에서 사는 고구마는포장한 그대로 가져가면서도로 옆에서 파는 우리 집 고구마는덤으로 더 달라 해요. 우리 집 수박이 훨씬 싸고 맛있는데우리 집 고구마가 훨씬 …
공급량 부족에 3년 주기 공급 제안, 농가 생산 유도
합천 마늘농가들이 대부분 사용하고 있는 마늘 주아 종구에 대한 공급방식에 의혹이 제기되며,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지난 11월 25일 이태련 의원은 2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마늘 주아 보급 실명제 도입을 제안하고 나섰다.현재 공급방식으로 인한 의혹 제기에 합천군에서도 대부분 공유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합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마늘 주아 우량 종구 보급 사업이 내년부터는 변경이 될 예정이다. 합천군에 확인해보니 현재 마늘 농가에 지원하고 있는 주아 종구의 생산량이 농가…
스마트 팜 조성 등, 2025년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 확보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정부가 배분하고 있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의 내년도 배분이 확정되면서 합천군은 72억원을 배분받고, 계속사업과 함께 신규사업 1건 등 5개의 사업에 총 72억원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합천군의 자료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을 받은 사업은 청년 귀농 스마트팜 조성, 청년 공공임대주택 건립, 체류형 귀산촌밸리 조성, 생애주기 치유팜 빌리지 조성, 기업지원 특례 보증사업 등 총 5개 사업이다.이 중 신규사업으로는 청년 귀농 스마트팜 조성 사업이 있다.이 사업은 청년 귀농인을…
“청방, 구억, 개성, 똘” 어떤 토종 채소의 이름일까?
청방, 구억, 개성, 무릉, 똘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들은 바로 우리 땅에서 대대로 키워왔던 토종 배추의 이름이다.지난 11월 30일 대대로 전해져 오는 토종 채소들의 종류와 씨앗을 만나보고, 토종 배추로 직접 만든 김장김치도 먹어볼 수 있는 자리가 열렸다.합천여성농업인지원센터(신미정 센터장)와 합천군여성농민회가 함께 주최한 ‘토종씨앗축제’가 합천읍 생명의 숲 대종각 옆에 열리며 합천군민들이 참여했다.이 자리에서는 얼마나 다양한 토종씨앗들이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었…
[기관 기고] 합천시네마, 이젠 합천군 지역 영상 문화를 선도해야 한다
합천군 문화예술과 이성태 문화예술담당계장 합천군민들에게 영화는 오랫동안 쉽게 누릴 수 없는 문화였다. 영화 한 편을 보기 위해 인근 도시로 원정을 떠나야 했던 불편함은, 합천시네마가 2016년 개관하며 비로소 해결됐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변화하는 문화 트렌드 속에서, 합천시네마는 이제 단순한 영화 상영관의 역할을 넘어, 군민과 함께 지역 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지로 도약해야 한다. 요즘 영화값은 2만 원을 넘어섰고, “제 돈 주고 영화를 본 게 언제인지 기…
[그리기로 되새기는 합천의 오늘] 합천박물관
박물관의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순간을 포착하는 시간이었다.가야 문화의 중심지인 옥전고분군은 역사적 가치가 큰 곳이라는 것은 합천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알 것이다. 박물관에 들어서니 고대 유물들이 나를 반기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유물 하나하나가 오랜 세월을 견뎌온 증인처럼 내게 소근거리며 들려주는 이야기에 단순히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역사와 감정을 스케치하는 느낌까지 든다.스케치북을 펼치고 펜을 들자, 주변의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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