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5-23
인성체험 활성화로 학생의 공동체적 역량 강화
지난 5월 19일 지리산고등학교에서 가회중학교와 지리산고등학교와의 자매결연 협약식이 있었다. 협약식은 가회중학교 김정옥 교장과 지리산고등학교 하미영 교장이 양교의 대표로 참석하여 체결이 이루어졌다.
‘열정과 도전으로 열어가는 세상, 함께하는 우리’라는 비전을 실천하기 위해 가회중학교는 황매산 등반체험활동(5월 11일) 실시로 극기와 배려, 심미적 정서를 함양시키는 활동을 했으며, 올바른 인성 교육강화 일환으로 1일 예절교실 교육 일정도 예정하고 있는 등 창의 · 심미적 역량과 공동체적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둔 교육활동을 펴고 있다.
가회중학교는 인성체험 위주의 특성화고등학교로 예절교육, 봉사활동 등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이 이웃에 대한 사랑, 베품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추고 미래에 대한 원대한 꿈을 갖게 하는 교육목표로 지식을 겸비한 전인적 인재의 산실인 지리산 고등학교와의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체험 활동 확대를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으로 원활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회중학교 교장은 “ 열악한 환경에서도 열정과 도전정신으로 지성과 인성을 고루 갖춘 미래 인재의 표본이 되고 있는 지리산고등학교 학생들과 본교 학생들의 점진적인 교류 확대로 본교의 비전 실현에 한 걸음 다가가는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높은 기대감을 나타내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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