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5-30
두 번째 장터문화마당 공연, 어울림한마당·노래자랑 등 큰 호응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회장 정수동)는 5월 23일 오전 11시에 합천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장터문화마당 공연을 개최했다.
장터문화마당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군민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공연으로 경남도의 지원을 받아 올해 총 5차례 개최된다.
이번 공연은 장터지신밟기를 시작으로 가수 배진아의 장터문화마당 주제가 ‘대박이야’로 한층 흥을 돋우었으며 연이어 이어진 오광대의 탈춤공연 및 민요, 풍물놀이 등으로 관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해주었다.
특히 군민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과 노래자랑, 경품 증정 등으로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달 문화예술그룹 온터의 첫 공연으로 시작된 장터문화마당은 오는 6월 8일, 7월 18일, 9월 18일 오전 11시, 장날에 맞춰 합천전통시장 공영주차장에서 3차례 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