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5-30
보건복지부 사회서비스 시행 10주년 기념, 원폭피해자 종합케어서비스 사업 인정받아
원폭피해자 2세환우들의 생활쉼터인 합천평화의집은 5월 19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거행된 사회서비스사업 10주년 기념행사에서 원폭피해자종합케어서비스 사업으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본 사업은 경상남도에서 주최하고 경남도립거창대학과 경남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의 주관으로 추천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합천평화의집은 2014년 6월부터 경남 합천 지역내의 원폭피해자 1세와 그 배우자, 2?3세를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치유서비스 사업을 시행해 왔다.
또, 합천평화의집은 5월 31일 원폭피해자특별법 대통령 시행령 시행과 관련해 원폭피해자지원위원회 구성, 2세 등 후손 환우들의 지원이 누락된 현행 특별법의 개정 등을 위해 국회보건복지위의 개정 상정 요청, 보건복지부의 개정에 대한 전향적 태도변화 등을 촉구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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