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5-16
체육경기, 노래자랑으로 진행, 회원 화합 한마당 열려
(사)한국농업경영인 합천군연합회(회장 전삼환)는 5월 10일 합천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하창환 합천군수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농업경영인회원 가족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농업경영인의 날 및 제31회 가족체육대회를 가졌다.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체육경기와 노래자랑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졌으며, 이 행사로 농업경영인 상호간의 평소 다하지 못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흥겹고 즐거운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이날 개회식에서 합천읍분회 이형권 씨(50), 야로면분회 김영도 씨(51), 쌍백면분회 김판호 씨(54) 3명에 대한 군수표창 수여 등 15명 표창을 수여했으며, 경영인 회원의 자녀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축사에서 하창환 군수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농가소득 창출과 미래농업을 열어 가는데 한농연이 앞장서 달라는 당부와 함께 『지속가능한 농정』 패러다임으로 농업인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여, 부자농촌이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전삼환 농업경영인합천군연합회장은 “지역농업발전의 선도적인 역할과 합천 농산물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농업경영인이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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