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강신문

연재·사람

<천유(天幽)의 건강밥상>차돌박이 고추장찌개

- 재료 : 소고기차돌박이 150g, 두부찌개용 1/2모(150g), 감자 1/2개, 애호박1/3개, 양파 1/2개, 대파흰부분 15cm, 청양고추 1개 - 고기밑간 : 고춧가루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청주 1큰술, 국간장 1큰술 - 양념 : 고추장 3큰술, 된장 1/2큰술, 소금 약간, 후춧가루 약간 - 국물 : 국물용 멸치 20g, 다시마 10X10 3장, 물 4컵 - 요리순서 :1. 냄비에 국물재료를 넣고 센불에서 끓어오르면 중약불로 줄여…
[약이되는야생초] 제비꽃(오랑캐꽃,장수꽃, 외가물)

★자생지 : 우리나라 전국에 자생하며 지역에 따라 이름이 다른 꽃으로 불리며 50여 종류의 제비꽃이 자생한다. ★채취시기 : 전초를 채취할시는 이른봄에 채취하여 꽃을 채취 할시는 꽃봉오리가 피기전에 채취하여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공방법 : 잎은 나물로 이용하며 뿌리는 생즙을 이용하거나 증포를 해서 말려 약용으로 이용하며 꽃은 그늘에 5일 정도 말려서 이용한다. ★용도 : 해독, 항염, 항암, 부인병, 중풍, 통경 관절염, 통풍, 골다공증, 소염, 소종, 지사 이뇨, …
자녀와 함께 즐기는 [베란다에서의 작은 전원생활] 2편 - 바구니와 엔젤 아이스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중학교 때 외던 시를 베란다 정원을 보며 살째기 읊조린다. 화분 여기 저기에서 꽃망울들이 터지느라 봄이 오는 베란다는 그야말로 소리없는 아우성들이다. 소리는 없으나 식물도 사람도 모두 행복함이 느껴지는 아우성. 베란다에서 '꽃'식물들을 키우다 보면 부족한 햇빛 때문에 노지에서 피는 꽃들보다 꽃 수가 현격히 적다는 걸 알게 된다. 그래서 베란다 가드너들의 한결같은 소원은 집은 작아도 마당은 널찍한 곳에서의 전원생활!! 그렇다고 쉽게 해결될 소원은 아닌지라…
[낱말풀이로 알아가는 합천] - 5회차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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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백의 입시디딤돌] 2018학년도 정시모집의 특징(2)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 과목은 문과와 이과의 계열에 따라 다르게 선택되지만 기본적으로 상대평가이다. 그러나 2017학년도에는 “한국사”가, 2018학년도에는 “영어”가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바뀌었다. 이는 단순하게 평가 기준이 달라진 것뿐만 아니라 입시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수능 과목에서 절대평가 영역이 된 한국사와 영어가 정시에서 미칠 영향을 자세하게 살펴보고자 한다. ► 영어 절대평가 전환에 따른 각 대학별 영어 성적 반영 방식이 …
[천유의 건강밥상] 쇠고기 강된장 찌개

표고 버섯은 성질은 평하고 맛은 달며 간경, 위경으로 들어간다. 정기를 강화시키고 해독 항암작용이 있다. 또한 혈지방을 낮추고 기혈을 보하며 담석증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변비, 어린이들 피부에 발진이 생기거나 구루병에 효과가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재료]다진소고기 100g, 표고버섯5개, 양파1/2개, 풋고추5개, 애포박1/5개, 된장 2 1/2큰술, 조청2큰술(또는 꿀1큰술), 고추장, 참기름 1/2큰술씩, 멸치국물1/2컵(멸치육수만들기) &…
[약이되는 야생초] 냉이(제채.제채화.제채자)

*채취시기: 봄.가을 여름에도 채취가가능하다*가공 방법: 제채(전초)6월경에케어서 햇볕에 말려서 이용하고 꽃과 종자는 채취 후 그늘에서 말려 가루를 내어 환을 만들어 이용하면 편리하다*용도: 거풍.명목.목통.녹내장.예장.각막편운.이질.봉루.이수.지혈.월경과다.토혈.혈변.위장병.해독작용.간염.간경화.복막염 등에 이용한다*생육환경: 생육 적지는 해가 잘드는곳이며 배수가 잘되는 사질 양토가 적합하며 거름이 많은곳에 생육을 잘하는 2년생 초본 식물이다*번식: 종자로 번식하는 식물이라열매가 익엇을때…
<자녀와 함께 즐기는 베란다에서의 작은 전원 생활> 1편- 팬지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인다'고 했던가, 화초 안 죽이는 방법들을 찾아 헤매다가 화초를 사랑하게 되고 '채종'과 '파종'에 목숨(까지는 아니어도) 거는 한 아줌마의 얘기를 시작해 볼까 한다.이 아줌마의 딸은 '엄마'라는 말보다 '꼬(꽃)'라는 말을 먼저 배웠다. 그리고 지금은 웬만한 꽃 이름들을 줄줄 외고 있다.엄마가 씨앗 좋아하는걸 보고는 유치원 간식 시간에 앵두를 먹고는 친구들이 뱉어낸 씨앗까지 휴지에 곱게 싸서 엄마 선물 이라며 들고 오기도 했다. 그 씨앗으로는 파종하지 못했지만 몇…
합천군, KBS 합천중계소 부지 매입 추진

합천군청이 매입을 추진하고 있는 KBS합천중계소 부지 전경(다음지도 캡쳐화면) 합천군이 군청 옆에 위치한 KBS 합천중계소 부지에 대해 합천군민을 대상으로 매각청원 서명운동을 진행하는 등 매입 추진에 나서고 있다. KBS 합천중계소는 합천읍 합천리 333번지에 1975년에 9,403㎡(2,844평) 부지에 건립되었고 현재까지 AM방송을 송출해오고 있다. 합천군청은 이 부지를 매입해 현재 군청 주차시설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으로 알려지…
한국전력노조 합천지회장에 4선 이헌탁씨

전력노조 경남지부 합천지회 제13대 위원장에 4선 이헌탁(사진·58)씨가 당선됐다. 합천지회측은 지난 3월 7일 전력노조 경남지부 합천지회에서 치러진 선거에서 이헌탁 위원장은 과반수 이상의 득표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오는 2019년 6월까지 합천지회를 이끌어가게 될 이 위원장은 “이번 기회를 마지막으로 합천지회 여러분들과 함께 가족 같은 지회로 더 좋은 환경과 복지후생을 위해 다시 한번 임기동안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1985년도에 입사하여 2008…
<이재백의 입시디딤돌> 정시 모집에 대한 고민과 판단 시작하자

2017학년도 수시의 대학별고사 일정도 거의 다 진행되었고 12월 7일 수능 성적표가 학생들에게 배부되며 12월 16일쯤이면 거의 모든 대학에서 수시 최초 합격여부에 대해 발표한다. 그리고 12월 28일까지는 수시 최종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된다. 따라서 지금부터 서서히 정시에 대한 고민과 판단을 시작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다. 정시는 내가 가진 수능 성적의 전국 위치가 중요하고 이 위치를 유리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이 단일한 것이 아니고 객관적인 정보와 주관적이고 심리적인 …
<천유의 건강밥상> 대추약편

대추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달다. 비경, 위경, 심장경으로 들어간다. 중초를 보하고 기운을 만들며 보혈작용이 있으며 정신을 안정시키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를 편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재료: 멥쌀가루 800g(3호틀), 대추고 100g(가감 조절), 설탕 50g, 막걸리 2큰술, 사이다(가감 조절)*토핑 재료: 대추 10개, 깐밤 10개, 검은깨 1큰술, 잣 1큰술 *요리순서1. 재료준비-대추: 곱게 채 썰기/깐밤 :곱게 채 썰기/잣: 입자 있게 …
<약이 되는 야생초> 머위(봉두근, 사두초)

자생지: 한국 일본 중국 등 자생하며 양지 바르며 습기가 많은 곳, 계곡 등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채취시기: 어린순은 이른 봄에 채취하며 뿌리는 가을 이후에 채취해 이용한다.가공 방법: 잎과 줄기는 쌈이나 살짝 데쳐 나물로 이용하고 뿌리는 가을 이후에 채취해 깨끗이 씻은 뒤 그늘에서 말려 차로 이용하거나 중탕기로 즙을 내어 이용 또는 생즙을 만들어 이용하기도 한다.용도: 당뇨, 페질환, 결핵, 가래, 기침, 천식, 편두통, 타박상, 몸 속의 독소 제거, 변비, 숙…
[황강신문]이 만난 사람- 밤마리오광대보존회-1

형남수 보존회 연출·안무 담당, “오광대 발상지라는 자긍심으로 실력 키워야” 자기소개를 해달라.대구경북지역에서 주로 활동했던 광대, 춤꾼이다. 1978년, 대학 다닐 때 탈반 동아리를 하면서 오광대, 마당패와도 인연을 맺어 지금까지 하고 있다. 최근에는 경산에서 단오제 때 하는 자인팔광대놀이를 맡아 일했고 지난해, ‘오광대 발상지 덕곡’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위상을 갖추는 일에 함께 하자는 뜻에서 합류해, 현재 보존회에서 연출과 안무를 맡고 있다. 다…
《황강신문》이 만난 사람-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 “지역의 좋은 문화자산, 함께 보존하자”

2000년 8월 15일 첫 축제를 시작해 11월 12일(토), 17회 합천밤마리오광대축제를 한 <합천밤마리오광대보존회>(회장 성영기. 아래부터는 ‘보존회’). 11월 22일(화) 오전, 보존회 사무실을 찾아 전통문화 계승과 지역문화 발전을 고민하는 보존회 관계자들 얘기를 들었다. 아래는 그들과 나눈 얘기다. -임임분 기자 성영기 보존회 회장, “지자체의 예산 지원이 문화예술 보존의 바탕” 자기소개를 해달라.고향은 덕곡면 포두마을인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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