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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부울 특별연합 추진 폐기, 경남과 부산은 행정통합 준비 시작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은 10월 12일 부산시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부울경 특별연합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기로 했다.또 경남과 부산은 행정 통합 논의를 적극적으로 준비하기로 했다.이들은 부울경의 상생발전이 반드시 필요하고 부울경이 힘을 합쳐 수도권 일극주의에 대응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발전축이 되어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이에따라 특별연합을 통해 추구하고자 했던 기능을 수행하고 부울경 초광역 협력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
대장경 역사가 함께하는 합천기록문화축제 10월 28일부터 시작
규모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합천군 대장경테마파크가 투자에 비해 관광객의 방문이 적은데, 이 곳에서 기록문화를 직접 보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2022 합천기록문화축제’가 오는 10월 28일부터 시작해 11월 13일까지 열리며 가을 단풍철 관광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대장경테마파크는 해인사 팔만대장경을 소재로 기록역사를 담은 관광지로 세계기록문화축전 엑스포 개최로 전국에 알려졌지만, 이후 방문객은 저조한 상태였다.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대장경테마파크의 방문객 입장수가 2020년…
9대 합천군의회도 급여 매년 인상, 내년 1인당 월 2백89만원
- 2023년~2025년 3년간 공무원보수인상율만큼 계속 인상 현 9대 합천군의회 의원들의 급여가 매년 인상될 예정이다. 군의원들의 월 급여는 월정수당과 의정활동비로 구성되며, 매년 의정비심의위원회 운영을 통해 금액을 결정하도록 하고 있다.이를 위해 합천군은 지난 10월 7일 제9대 합천군의회 의원들의 의정비 결정을 위한 심의위원 1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고, 10월 14일 제2차 의정비심의회를 열어, 내년 합천군의회 의원의 월정수당은 올해 공무원 보수 인상율과 동일한 …
내년 주요 합천군정 파악 위한 합천군의회 임시회 시작
- 2023년 군 주요업무계획 청취- 합천군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 및 운용 조례안 등 심의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지난 10월 21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군의회는 이번 회기에서 합천군으로부터 「2023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을 소관 위원회별로 청취하고 내년도 군정 업무 파악 및 12월에 있을 2023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활용할 계획이다.또 지방자치법 등 인용조문 정비를 위한 합천군의회 자치법규 개정안 2건을 비롯해, 합천군수가 제출한 “…
낙동강 물관리 계획 도지사 긍정 발언에 합천은 반대 입장 여전
- 경남도지사 부산 국힘 의원들 요구에 공급절차 진행 노력 밝혀- 합천군, 민관협의체 구성에 일단 참여, 사업 동의에 활용은 반대 최근 박완수 경남도지사의 황강취수장을 비롯한 낙동강 물관리 계획에 대해 긍정하는 듯한 발언이 나오자 피해 지역인 합천군과 주민들이 당황스러워 하고 있다.경남도는 이전까지 당초 계획안 수립시 조건이었던 주민동의 절차가 충족되어야 한다고 밝힌바 있었다.이와 함께 박완수 도지사는 이를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해서 풀어가자고 환경부에 제안하기도 하면서 중간적 입…
농축산물 가격 폭등·폭락을 농민 책임으로 돌리는 정부에 농민들 반발
-쌀가격 폭락은 방치, 추석물가 잡는다고 농축산물 수입 추진 코로나와 기후위기로 인한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어 왔지만, 현 정부도 출범 이후 전세계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 어려움에 농산물 가격 상승을 물가주범으로 취급하는 듯 대대적인 수입조치를 발표하면서 농민들이 반발하고 있다.윤석열 정부는 다가오는 추석 물가를 잡겠다며,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일시적으로 수입 관세를 낮추는 할당관세를 진행할 것이라는 소식이 나왔다.추석에 많은 소비를 가져오는 농산물과 축산물에 대해…
”합천댐 저수율 절반, 45만톤 공급은 무리, 합천은 물부족에 피해 뻔해“
-합천군의회, 황강 광역취수장 설치 반대 결의문 발표 “합천댐 평균 저수율 54%인 상황을 감안할 때, 하루 취수량 19만톤 정도 밖에 안되 하루 45만톤 공급으로 지역내는 물 부족으로 황폐화 피해 받을 수 밖에 없다.”며, 합천군의회 주민동의 없는 황강취수장 설치 계획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내고, 관계 정부 기관에 전달한다.합천군의회는 8월 2일 예정되어 있지 않았던 제266회 임시회를 소집해, 이종철 의원(대표발의) 외 10명이 발의한 “합천군민 동의 없는 황강 광역취수장 설…
합천 지역내 먹거리 생산,유통,소비할 수 있는 푸드플랜 추진
합천군은 지난 8월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거리정책 수립방향과 실천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합천군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용역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지역단위 푸드플랜’이란 우리 지역 내에서 생산·유통하고 소비하는 모든 과정과 이와 연결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창출 등 다양한 관련 사안을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이른바 지역 먹거리종합전략이다.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6월부터 푸드랩토리(대표 육진수)와…
지방의원의 원활한 의정·의사활동 지원할 정책지원관 채용 시작
-올해 2명 채용, 내년 3명 등 총 5명 채용 계획 합천군의회(의장 조삼술)는 8월 8일부터 8월 19일까지, 11일간 정책지원관 채용을 위하여 2022년 제1회 합천군의회 임기제공무원 채용을 위한 모집을 진행한다.지난 1월 13일 지방자치법의 전면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독립되었으며, 지방의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하여 지방의원 정수 11명의 1/2에 해당하는 5명의 정책지원관을 합천군의회는 채용할 수 있게 되었다.합천군의회는 이번 공고를 통해 2022년에 2명을 선발할 예정이…
태양광발전 설치 운영 수익금을 활용해 묘산 7개 마을급식소 운영
합천군 묘산면은 한국수자원공사 주관 ‘댐주변지역 지원효과 확대를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300백만원(총사업비 630백만원)을 확보하고 추진에 들어갈 예정이다.이 사업은 400kw 태양광 발전시설을 건립하여 태양광 발전 수익금을 7개 마을(교동, 산제, 가야, 팔심, 반포, 봉곡1, 봉곡2)에 공동 배분하여 주민복지시설(경로당)을 활용해 한끼 식사가 힘든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마을별 급식소를 운영한다는 내용이다. 심각해지는 고령화 사회 속에 불편한 교통으로 인한 식재료 수급이 어려움, 영양관리의 중요…
민선 8기, 조직 운영 개편 없이 일부 부서 위치 이동 시행
합천군은 민선8기 비전과 역점시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군민 편의 및 행정서비스 향상 도모를 위해 민원부서인 도시건축과를 본청으로 이전하고, 미래전략과를 2청사로 그리고 체육회와의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하여 체육시설과를 공설운동장 동편 사무실로 이전할 계획이라고 8월 9일 밝혔다.현재 합천군은 민선 8기 비전과 역점 목표만 공식적으로 공개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공약사업이나,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해 공개한 적이 없어 이 가운데 진행된 일부 부서의 위치이동이 조직 운영이나 개편이 없는 상황에서 어떤 …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 일방적 추진 반대, 민관협의체 구성 제안
황강취수장 설치를 포함해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 대해 주민동의가 없는 현 상황에서의 추진에 반대하는 입장이 다시 거세지는 상황에서, 경남도는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여론수렴을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7월 26일 경남도의회는 정부가 추진하는 '낙동강 유역 안전한 먹는 물 공급체계 구축사업'과 관련해 '주민 동의 없는 취수원 다변화 사업 반대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하고 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채택해 전달한바 있다.이후 경남도는 8월…
농민에 대한 정의부터, 식량주권 지켜나갈 ‘농민기본법’ 법안 설명회 진행
지난 1월 19일 국회 국민청원 5만명 동의를 받아 소관위원회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농해수위)에 회부, 지난 4월 26일 상정된 농민기본법안이 법안 초안 마련을 위해 권역별로 순회 설명회를 열고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국민입법센터(대표 이정희)가 주축이 되어 지난 8월 2일 서울여성플라자 시청각실에서 지난 7월 29일 마련한 농업·농촌·농민기본법(농민기본법) 초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는 ‘농민기본법 법안 설명회’를 시작으로 지난 8월 11일에는 경남·경북권역 …
합천댐 저수율 절반, 45만톤 공급은 무리, 합천은 물부족에 피해 뻔해
-합천군의회, 황강 광역취수장 설치 반대 결의문 발표-코로나 다시 확산세에 올해 합천군의회 해외연수도 취소하기로“합천댐 평균 저수율 54%인 상황을 감안할 때, 하루 취수량 19만톤 정도 밖에 안되 하루 45만톤 공급으로 지역내는 물 부족으로 황폐화 피해 받을 수 밖에 없다.”며, 합천군의회 주민동의 없는 황강취수장 설치 계획에 반대하는 결의문을 내고, 관계 정부 기관에 전달한다.합천군의회는 8월 2일 예정되어 있지 않았던 제266회 임시회를 소집해, 이종철 의원(대표발의) 외 10명이 발의한 “…
'일해공원' 명칭 변경 주장이 주권침해(?), 또 다시 외부개입 카드 들고나와
민주당 도의원 명칭 변경 주장에 장진영 합천도의원 “내정간섭 말라” 2007년 새천년생명의 숲 명칭을 전두화 씨의 아호를 딴 일해공원으로 명칭변경하면서, 합천군의 타지역 세력은 간섭말라며, 합천과 타지역간의 갈등을 조장해 합천군민의 단합을 도모하며, 명칭변경을 강행했었는데, 이같은 외부개입 불가설이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또다시 재현되었다. 지난 7월 26일 열린 제397회 경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의원의 합천 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주장하는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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