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3-26
경상남도교육청 합천도서관(관장 박영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독서동아리 ‘열림’은 3월 23일(토) 오후 2시 시청각실에서 <어떻게 읽을 것인가, 어떻게 읽어줄 것인가?-전문가처럼 그림책 읽기> 특강으로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열림’ 독서동아리는 합천여고 재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군내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한다. 누구라도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그림책을 통해 나를 만나고, 세상을 보는 눈을 넓히는 것에서 시작해서 읽기의 즐거움을 지역공동체와 함께 나누고자 하는 취지를 살려 청소년을 위한 특강과 ‘책 읽어주세요’ 봉사 활동으로 구성하여 3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원들은 전문가의 지도를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5월 4일(토) 오후 3시 어린이 자료실에서 [바람개비 아가씨와 일곱 친구] 그림책을 읽고 칠교놀이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며, 6~8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본 프로그램은 4월 1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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