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4-06
매주 금요일부터 주말까지 합천군 곳곳에서 합천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장터가 열리고 있다.
지난 4월 5일 금요일 첫 장터가 열렸고, 합천군청 근처(매주 금요일), 야로직매장 앞(금~일요일), 영상테마파크 로컬푸드 매장 앞(토~일요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장터는 합천군 먹거리지원센터가 급식에 공급되는 합천 농산물이 주요 판매 대상으로, 당일 선별된 농산물을 바로 구입할 수 있어 합천군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판매되는 가격도 일반 마트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 저렴해 부담스런 장바구니 가계 부담에도 보탬이 되어 보인다.
아직은 품목이 많지 않고 수량도 적어 판매 시작과 함께 매진되는 품목이 나올 정도였다.
합천군청 옆 민원주차장에 열린 장터에는 대파,상추,버섯,마늘,양파,오이,달걀 등 많이 찾는 품목외에도 봄철 생산되는 머위, 풋마늘 등을 비롯해 사과,딸기,벌꿀,장류 등 다양한 품목 등이 선보이며 판매됐다.
장터를 준비한 합천군먹거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야로 직매장 개장에 앞서 홍보를 위해 마련한 것이다”며, “매주 장터가 열릴 예정으로 합천군민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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