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5-02
영전초, 충무공 이순신장군 백의종군거처지 탐방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은 올해로 472주년을 맞이하며, 전국에서 행사가 이어졌지만, 이순신 장군의 백의종군 중 권율도원수부에 들리며 유숙했던 발자취가 남아있는 합천에서는 학생들이 찾으며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현장에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영전초등학교(교장 지승호)는 4월 28일에 충무공이순신 탄신일을 맞이하여 전교생과 함께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및 백의종군 거처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 길을 순례함으로써 충무공의 위대한 정신을 이어받고 학생들로 하여금 책을 통해서가 아니라 역사의 현장에서 직접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고자 실시하였다.
이날 율곡면 매실마을에 있는 이순신장군 백의종군로를 걸어보고 백의종군 거처지를 탐방하면서 백의종군기념비와 백의종군로의 역사를 연구하고 계시는 향토사학자인 이강중씨의 강연도 들었다.
영전초등학교장(교장 지승호)은 “이번 이순신장군의 백의종군로 및 거처지 탐방을 통해 호국정신을 배우고,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져 나라와 국토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라고 전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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