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5-933-7463

뉴스

작성일 2017-05-16

()KBS아트비전·()이즈피엠피·()비컴 컨소시엄 주관대행사 맡아

 

41b6fff5a232d673b192e9ef84e98a15_1494855102_29839.jpg
 

오는 1020일부터 시작되는 합천군 대장경세계문화축전이 주관대행사를 선정하며 본 준비에 들어갔다.

 

합천군은 511일 오전 10시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조직위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주관대행사로 선정된 ()KBS아트비전·()이즈피엠피·()비컴 컨소시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합천군 하창환 군수와 주관대행사인 ()KBS아트비전 서재석 대표이사, ()이즈피엠피 최학찬 대표이사, 비컴 이정은 대표이사가 참석했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대장경축전의 성공개최와 상호협력, 적극지원 및 성실한 업무 수행으로 지난 2013년 행사의 성공을 뛰어넘는 내실 있는 축전으로 만들 것을 약속했다.

 

하창환 군수는 국내 최고의 전시 홍보 기획 역량을 갖춘 든든한 주관대행사의 합류로 2017 대장경축전은 이미 절반의 성공을 거둔 셈이다.”, “각종 국제엑스포 및 대형 행사를 치러낸 주관대행사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서재석 KBS아트비전 대표이사는 대장경 축전 대행을 통해 합천군 관광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 합천군, 해인사 등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축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게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지난해 개최한 바 있는 팔만송이 국화 향기전을 축전기간 중에 다시 진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15천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51일부터 업체선정 작업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대장경세계문화축전 홍보를 위해 개최했을 당시에도 이름만 팔만송이 아니냐는 등 팔만송이의 규모를 느끼기 부족했다는 비판이 일부에서 제기되기도 했다.

 

대장경축전은 오는 1020일부터 115일까지, 17일간 합천군, 해인사 공동주최로 대장경테마파크 및 해인사 일원에서 전시, 체험, 학술, 공연, 체험행사 등 2013년과는 차별화된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며질 예정이며 현재 국내외 방문객을 맞을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배기남 기자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