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7-04-25
합천마을여행 「봄날 떠나는 아날로그 여행」 팸투어 실시
여행테마 | 주요 여행 코스 |
장날 떠나는 아날로그여행(남부) | 삼가전통시장~황매산 모산재~영암사지 |
합천 말뚝이와 함께 시간여행(동부) | 밤마리오광대마을~하남양떡메마을~합천박물관 |
무싯날 나들이(중부) | 황강 징검다리~황강 주변~연호사,함벽루 |
거꾸로 시간여행(북부) | 합천향교~야로 느티나무~별빛농장(or 월광사,소리길) |
합천군은 4월 18일 마을공정여행가 심화과정 수강생과 합천관광 홍보 SNS 서포터즈 공동으로 합천마을여행 「봄날 떠나는 아날로그 여행」 팸투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마을공정여행가 입문과정에서 기획된 권역별 마을여행 상품을 토대로 지난 달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운영중인 심화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관광 자원을 추가로 찾아내어 상품구성을 다양화하고 전문가와 함께 현장답사와 컨설팅을 거쳐 최종적으로 4가지 각기다른 색깔을 테마로 하는 마을공정여행 상품이 제안되었다.
현재 계획하고 있는 권역별 테마 상품으로는 ▲중부지역 「무싯날 나들이」 ▲북부지역 「거꾸로 가는 시간여행」 ▲동부지역 「말뚝이와 함께하는 합천 시간여행」▲남부지역 「봄날 떠나는 아날로그 여행」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실시한 팸투어는 남부지역 역사와 문화를 테마로 한 「봄날 떠나는 아날로그 여행」을 주제로 그리운 추억이 곳곳에 숨겨져 있는 삼가장터를 전문가이드의 이야기를 따라가는 여행과 보너스로 한국 최고의 명당 모산재와 영암사지에서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가는 프로젝트로 여행을 마무리했다.
특히 삼가장터 투어는 30년간 식육식당을 운영하며 삼가를 대표하는 식당이 되기까지 겪었던 진솔한 이야기, 3대째 가업으로 참기름집 운영하고 있는 주인의 생생하고 정감 있는 얘기, 요즘 보기힘든 대장간, 이발관 정경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펴볼 수 시간이었다.
여행상품 평가와 홍보를 위해 참가한 합천관광 SNS 서포터즈 이해룡 메니저 는 “평소 다녔던 여행과 마을공정여행은 확실한 차이가 있는 것 같다.”며 “만남과 나눔으로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고 앞으로 SNS 통해 적극 홍보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마을공정여행 심화과정은 오는 4월 25일(화) 「SNS를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강의와 수료식을 끝으로 8주간의 교육을 마무리하게 되며, 이번에 개발된 마을여행 상품은 주민여행사인 위드합천협동조합에서 시범운영할 예정에 있다.
- 배기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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