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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새누리당 도의원들의 중재안, 간이 안맞네
새누리당 소속 경남도의원들이 주축이 되어 제시된 4월 21일 무상급식 중단과 관련해 중재안이 각계의 반대에 부딪히며 유상급식 시행 한 달이 다되어가도록 경남 무상급식 논란이 길을 헤매고 있다.이번 중재안도 선별적 급식으로 함에 있어 그 대상 범위만 확대했다는 측면에서 기존 무상급식 지원을 중단시켰던 홍준표 도지사와 맥락을 같이하고 있다.하지만, 일선 새누리당 소속이 대부분인 도내 시・군의 기초의원들은 무상급식에 찬성하는 비율이 더 높게 나타났다.‘친환경 무상급식 지키기 경남운동본부’와 시민참여정…
<천유(天幽)의 건강밥상>-1 배추당면국
- 배추 당면국 -배추는 위와 장을 잘 통하게 하고 중초를 편안하게 하며 소변과 대변을 잘 나오게 한다. 또한 숙취를 제거하며 혈지방을 낮추고 열을 내리는 작용도 있다. 당뇨, 비만에 좋고 성장발육기의 어린 어린이들에게 좋은 식품이다. 연재 첫 요리는 배추당면국이다. *재료: 소고기(불고기감 200g), 배추 16cm 길이 15장 정도, 양파 1/2개, 당면 200g, *소고기 양념: 국간장 4큰술, 맛술 2큰술, 설탕 1큰술, 다진파 2큰술, 다진마늘 1…
[김희곤의 세상만사] 어머니 밥 주세요
새 학년 새 친구 새 교실머언훗날 영원히 잊지 못할 평생 친구 동창생고대광실 대기업 총수 아들 딸도하루벌이 일용근로자 자녀들도오둔도순 마주앉아 있으면 있는 대로모자라면 서로서로 나누면서정겨운 점심시간이 꾸며지고진솔한 우정이 모락모락 피어나는상호부조 협동심 길러평등심 뿌리내리는 산 교육장으로 만드는 도장이다경남도 초중고생 481,000명 가운데218,000명이 급식전환학생어머니 밥 주세요점심도시락 준비대상 학생이다부모 잘만난 갑돌이 목에 힘주며 밥을 먹고가난한 집 을석이 눈칫밥…
[독자기고] 홍준표 경남 도지사님! 무상급식은 아이들 행복입니다!
우리는 예전부터 밥상머리 교육이라고 해서 밥을 먹으며 중요한 기본 교육을 받았다. 어른이 먼저 오시지 않거나 드시지 않으면 기다리는 게 도리였고, 음식을 함부로 흘리거나 남기는 것도 조심해야했다. 한솥밥 식구라고 말하며 밥을 함께 먹는 것은 가족 공동체의 상징이었다.얼마 전 경상남도에서만 무상급식을 전면 폐지시켰다. 무상급식의 돈으로 서민자녀 교육비로 쓰겠다며 조례안을 많은 반대에도 불구하고 통과시켰다. 불분명한 가난한 기준을 제시하지 못하면 이제 서울 강남도 주는 급식을 경남만 돈을 내야한다.홍…
[사설]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사회, 가능한가?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무상급식 폐지를 강행했고, 해당예산을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으로 전환하면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을 하면서 조례 제정 이전부터 각 일선 지자체에서는 공무원들이 홍보에 나섰고, 주택을 돌아다니며 홍보 전단지도 붙이고 다녔다.과연 우리 사회가 경남도의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으로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는 사회일까? 홍 지사의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은 무차별적인 무상급식 대신 서민에게 교육지원을 우선하겠다는 것이다.주요 내용…
[김희곤의 세상만사] 먼저 스스로 욕심부터 버려라
새는 숨이 떨어질 때 그 울음소리 애절하고사람은 죽음 앞에 그 말이 진실해진다(논어 태백 편 증자)죽을 때 당해서 하는 말 착한 말로 믿는 것인지상정이라 그래서 명심해 듣게 되고평소 양심불량 믿지 못할 사람이라도 임종 때착한 말을 하는 것을 보고는 참 기특한 일이다그 사람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나보군하는 사례를 자주 보아온 터다내가 왜 언제 무엇하러 어려운 시기에나도 몰래 이 땅에 울면서 태어났는가한평생 서두르며 재촉하고 보채다가안정되고 편한 세상허리 한번 바로 펴지 못하…
[천유의 건강밥상]-2 연두부 샐러드
두부는 열을 내리고 해독을 하며 이뇨작용이 있어 담을 없애고 진액을 만들며 기운을 돕고 중초를 넓혀주는 효능이 있다. 몸이 허약하고 기혈이 부족하며 영양불량인 사람에게 적합하며 고지혈증, 혈관경화, 비만에 좋으며 당뇨환자나 암환자에게도 적합하며 젖이 잘 안 나오는 산모에게도 좋은 식품이다. 그리고 성장기 어린이나 술을 자주 마시는 사람에게도 적합하다. *재료연두부 1모, 양상추 50g, 치커리 30g, 어린잎새싹 30g, 그 외 야채류*소스레몬식초 2T, 레몬즙4T…
[사설] 세월호 참사 1주년, 무엇이 변했나?
세월호 참사 1주기를 맞은 4월 16일은 서울시청 광장에만 수만여 명의 시민이 모이는 등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온 나라 곳곳에 울려 퍼졌다. 참사가 일어난 지 1년이 지났지만, 9명의 실종자는 아직도 찾지 못하고 있고, 세월호는 바다속에 잠겨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1년이 지나서야 선체 인양을 하겠다고 밝히고 나오면서, 그동안의 무대책을 드러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따뜻하게 감싸야 할 유가족들에게 전경차 차벽과 최루액, 물대포로 무시해 버렸다.세월호 참사 발생 1주년이 …
[기자수첩] 군의원 해외연수, 의정반영 위한 노력 필요
매년 군의회는 세금으로 해외연수를 다녀오고 있지만, 군민들에게 당당히 공개하고 다녀오기 보다는 눈치를 보며 다녀오고 있다. 온 나라에서 외유성 논란이 있었던 것도 사실이지만, 잘 활용될 수도 있는 해외연수가 눈치보기로 계속 문제가 될 수도 있어 보인다.합천군의회는 지난해 1월 터키로 해외연수를 다녀왔고, 올해는 2월에 캄보디아로 다녀왔지만, 그 내용을 알고 있는 군민들도 별로 없다. 그만큼 조용히 다녀왔기 때문인데, 군의회의 자세 변화가 필요하다.군의회는 여전히 군민들이 해외연수를 대하는 시각이…
<독자기고>세월호참사 1주기 추모시
가만 있어라 이경식(합천 삼가출생/합천문인협회 회원) 바다로 내려 하늘에 닿은젖은 별빛의 무너진 억장이거든산 목숨도 죽은 목숨도 아닌통곡이 되어 외로운 섬이 되어팽목항 휘몰아치는 겨울 찬바람이거든슬픔이 더 이상 슬픔이지 않기를남겨진 이에게 고하는 별들의 눈물이거든가만 있어라밀물에 밀려오는 때 늦은 후회이어서썰물에 휩쓸리는 허망한 삶이어서골절된 열 손가락 마디 마디를 죽음 너머 들려오는 그 붉은 기도를겨울 바다보다 더 시리도록 가슴에 묻으마악어의 눈물에는 손수건을…
[사설] 홍준표 도지사가 말하는 서민은 누구인가?
경남이 요즘처럼 온 나라에서 주목받았던 때도 없었던 것 같다.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학교급식 지원 전면 중단과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 시행으로 가난한 서민에게 선택적 복지를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서민은 누구인지 의문이 든다. 홍준표 도지사는 2013년에 서민들이 이용하는 진주의료원을 적자누적과 경영난의 문제를 지적하며 폐업시켰고 서민들을 비싼 영리병원으로 내몰았던 장본인이다.홍준표 도지사는 보편적 복지가 문제 있다 주장했지만 전체적인 복지정책에 대한 판단은 뒤로 한 채 아이들의…
[김희곤의 세상만사] 마지막 수업을 지켜본다
북한산 큰 언덕에 새벽닭이 ㅌㅌ를 친다양떼들 털을 깎자 걸음을 재촉하고인왕산 종남산에 늦잠 자는 일꾼 깨워여물 썰고 소죽 끓여 햇송아지 살펴보고북녘에 부는 바람 새벽녘에 드세구나오년 걸러 찾아오는 서정쇄신 계절풍에혹시나 말려들까 집안 단속 서두르소삼청동 샛바람이 예사롭지 아니하다늦게 배운 도둑질이 날 새는 줄 모른다고아직도 고급요정 버젓이 자리하고귀하신 대감님들 극진히 모신다니음침한 독버섯은 어느 누가 청산할까흥청망청 어질러진 앞집옆집 집안 청소쾌도난마로 깔끔하게 치른 연후에순리에 …
학교급식은 평등과 배려의 교육
한국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많은 사회적 과제를 안고 있으며 이를 해결해 나가는데 있어 보육과 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어 국가의 책임지는 모습이 요구되고 있다.하지만 홍준표 도지사는 “무상급식은 학생들에게 공짜밥을 먹여주는 것이다.”, “학교는 밥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 라며 끝내 학교급식에 지원했던 도 예산 643억원을 서민자녀교육지원사업비로 전환했고, 경남도의회는 지난 3월 21일 관련 조례를 통과시키면서 확정시켜줬다.경남도의 무책임한 모습에 학교에서는 가정통신문을 통해 4월부터 유상급…
[김희곤의 세상만사] 백번 참아라
남이 나의 낯에 침을 뱉었을 때 이를 닦으면그 사람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 되므로저절로 마를 때까지 기다린다는 뜻으로타면자건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당나라 측천무후는 중종, 예종을 밀쳐두고장기집권을 하면서 자기의 권세 유지를 위해온갖 탄압정책을 동원하면서도다방면으로 유능한 인재를 고루 등용해정치를 담당시킴으로써 천하는아쉬운 대로 태평성대를 누릴 수 있었다한 때 유능한 신하 누사덕의 아우가대주 자사로 임명 부임하려고 했을 때우리 형제가 다 같이 출세하고황제의 총애를 받는다는 것은우리…
조합장 선거, 개혁의 신호탄으로
합천군은 물론 전국적으로 3월 11일 조합장 선거가 전국동시로 처음 치러졌다.애초에 선관위에 위탁되면서 돈선거를 뿌리 뽑고 공정선거로 나아가기 위해 전국동시로 치러졌지만, 전국적으로는 각종 불법과 돈선거로 시끄러웠던 것을 알 수 있었다. 다행히 합천군 관내 조합장 선거에서는 아직까지는 이와 관련한 별다른 정황은 겉으로 나타나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이번 조합장선거는 후보자 단독으로 선거운동을 해야 하면서, 지역내에서는 선거운동기간 별다른 선거분위기를 느끼기도 쉽지 않았고, 선거벽보나 공보물로만 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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