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7-05
스마트화 박물관으로 2024년 11월 재개관
옥전고분군은 언제든지 정상 관람 가능
합천박물관 본관(상설전시실)이 수장고 확충 및 상설전시실 개편에 따라 2024년 7월 22일부터 2024년 11월 재개관일까지 휴관한다.
별관(역사관)은 2024년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만 임시휴관하고, 8월 5일부터는 정상 운영된다. 합천박물관 뒤편에 있는 세계유산 옥전고분군은 합천박물관 휴관과 별개로 언제든지 정상 관람가능하다.
본관 휴관기간 중에도 합천박물관 별관(역사관) 및 옥전고분군 관람객들을 위한 안내 및 문화해설은 기존대로 운영이 되며, 본관(상설전시실) 관람 이외의 모든 관람 및 프로그램은 정상 운영된다.
2004년 12월 첫 개관을 시작으로 올해 20주년이 되는 합천박물관은 휴관기간동안 옥전고분군 출토 국가귀속유물 998점 인수를 대비하여 수장공간을 확보하고 노후된 본관 상설전시실을 개편한다.
이와 동시에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실감 체험형 미디어아트와 증강현실(AR) 기술을 구현해 관람객에게 실감 나는 문화체험을 줄 수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으로 새단장하여 2024년 11월 본관(상설전시실)을 재개관할 방침이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새롭게 태어나는 합천박물관을 기대해 주시는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사기간동안 합천박물관 관람에 불편을 드리는 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합천박물관 특별전 <국보순회전:모두의 곁으로>가 2024년 7월 21일까지 전시중이며, 국보순회전이 종료되는 오는 22일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 그 외 관람사항은 합천박물관(055-930-4882)으로 문의하면 된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