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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7-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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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합천경찰서(서장 배진환)“214(), 합천다문화지원센터에서 지역의 외국인 및 결혼이주여성 대상으로 맞춤형 범죄예방교실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서는 최근 범죄수법과 문화적 차이 등을 예로 들어 <외국인이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유형 및 생활 속 범죄피해유형과 예방요령, 위기상황 대처요령>에 대해 강의가 했다. 특히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가정폭력상담 등 외국인들의 준법의식을 높여 지역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고나연 합천경찰서 외사수사과 순경은 최근 우리 지역에서 외국인이나 결혼이주여성 관련 사건사고 사례는 없었다. 외국인 및 결혼이주여성 정착지원을 위해 월 2회 이상 다양한 주제로 범죄예방교실 외 치안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단이나 대규모 농장, 일반 가정 등, 외국인 또는 외국 출신 군민은 늘고 있다. 외국인 또는 외국 출신 군민 당사자 대상 교육도 중요하지만 그들과 함께 생활하는 원주민 군민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예방과 사업, 교육도 필요하다. 고나연 순경은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교육은 고민하고 있다. 공단이나 농장, 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등도 고려해보겠다.”고 했다.

 

- 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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