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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강신문이 만난 사람] 김성만 합천군의회 의원-1
- 앞에서 이어집니다. 김성만, “적중농공단지에 농산물공매장 만들어 지역농산물 제 값 받게 하겠다” ©임임분 Q. 초계전통시장 활성화도 고민꺼리다. 지역농협, 마을기업의 활동 이 전통시장 침체를 부추기기도 한다. 지역농협과 마을기업이 외지인 대상 수익활동을 못하고 지역민 대상의 수 익활동에 기대고 있는 탓도 있고. 초 계시장은 장날이 되면 상가를 보유한 이들도 초계축협 앞 네거리 중심 길가 로 나와 난전을 한다. 장날 정작 상가 는 텅 비는 현상, …
[황강신문이 만난 사람] 김성만 합천군의회 의원
지역정치의 시작과 핵심, 꽃은 지자체 의원이다. 합천군의회의 의원 11명을 한 사람씩 인터뷰이로 모시고 지역에서 정치인으로 살기, 스스로의 활동에 대한 평가, 임기에 하고 꼭 하고 싶은 일 등에 대해 묻기로 했다. 첫 인터뷰이는 다선거구(율곡, 초계, 쌍책, 덕곡, 청덕, 적중)의 김성만 의원이다. 1월 22일(금) 오전, 합천군의회 의원실에서 김성만 의원을 만났다. 아래는 그와 나눈 얘기다.-임임분 기자 김성만, “동부권 객토사업으로 농지를 살린 일, 적중면 친환경농업 시작은…
[이장열전]-54 삼가면 지동마을 박상도
지동마을이 속한 삼가면 하판리는 본래 삼가군 현내면으로 널재 아래쪽에 있다고 ‘아래널재’ 또는 ‘하판’이라 불렀다. 1914년 행정구역 폐합에 따라 홍문동, 지동, 금동의 각 일부와 유인면의 양전동 일부를 병합해 하판리로 합천군 삼가면에 편입되었다. 현재 하판리는 상판, 하판, 지동 등 3개의 행정리에 아랫널티, 마쟁, 샛터, 굼투무리, 웃널티, 갓골 등 6개의 자연마을로 형성되어 있다. 지동마을은 삼가면에서 5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문송리 중문마을로 넘어 가는 고개 언덕에 있다. 원래 ‘갓골’…
[천유의 건강밥상] 토마토 스파게티
[약이되는 야생초] 맥문동(문동, 맥동)
[황강신문이 만난 사람] 임 춘 지 합천문화예술촌 촌장·합천한의학박물관 관장-2
--- 앞에서 이어집니다. 임춘지, “‘Health, Healing, Happy’가 있는 합천을 위해, 좋은 일자리로 소득도 올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 ©임임분 경남사립박물관협회 부회장 직을 새로 맡았다고 했다.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이만큼 박물관을 운영해왔고 박물관 유물의 가치도 높고, 무엇보다 가업을 잇고 있으며 나름 그동안의 활동 등을 인정받아 부회장 직에 뽑혔다고 본다. 협회 차원에서 하는 전시회, 소속 박물관의 사업을 지원에 나름의 힘…
[황강신문이 만난 사람] 임춘지 합천문화예술촌 촌장·합천한의학박물관 관장
“전문성 살려 합천 항노화사업을제대로 해보고 싶다” 임춘지, “내 자식부터 고향에서 살도록 부모가 노력해야 하고 군정을 책임지는 이들이 지원해야 한다” ©임임분 1월 13일(화) 오후, 합천문화예술촌에서 임춘지 촌장을 만났다. 아래는 그와 나눈 얘기다.-임임분 기자 자기소개를 해달라.1957년 초계면 내동마을에서 나고 자랐다. 의사인 아버지 따라 초계초, 합천초, 삼가초 거쳐 의…
합천군 세출 예산안 분석:합천군의회 편
합천군청의 당초예산 편성이 완료되며 4,400억여원의 예산이 확정됐다. 주요 예산안 내용을 살펴보며, 합천군청의 예산 쓰임새에 대해 살펴보며 더 나은 합천군정을 궁리해보자. 그 처음으로 합천군의회 예산을 살펴본다. -편집자 증액된 예산 4천여만원 중 대부분이 의장실 쇼파 구입, 노트북 구입 등 물품구매 예산합천군의회의 2016년도 예산규모는 8억5천여만원이다. 군의회 예산은 크게 지방의회 운영 지원과 지방의회 운영 경비 예산으로 나뉘어 있다. 이 중 운영 지원에 8억 3천여만원을…
[이장열전]-53 봉산면 압곡2구 박윤석
조선 숙종 때 판서를 거쳐 영의정으로 추정받은 청숙공 박신규의 후손인 박경유가 신묘사화 뒤 갑오년(1710)에 경북 성주군 청파면 적송리에 있다가 정미년(1720)에 압곡2구마을 본동인 지곡촌에 정착, 다래나무 덩굴을 제거하고 가옥을 세워 생활하면서 압곡2구마을이 이뤄졌다. 지곡촌은 밀양 박씨 집성촌으로, 숙성산 산정평지에 있던 ‘널밭’마을은 감자를 파전해 주식으로 하고 10호 미만으로 살다가 한국전쟁 때 폐촌되기도 했다. 마을 앞엔 1,134미터의 오도산이 있어 뒤에 있는 숙성산과 쌍을 이루어 …
[천유의 건강밥상] 닭고기 마늘볶음
[약이 되는 야생초] - 어성초(약모밀)
<독자인터뷰>-2
지난 호에 이어 독자님 두 분에게 전화와 핸드폰문자메시지로 신문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새해인사, 덕담을 물었다. 이 꼭지는 앞으로도 이어진다. 응답해준 독자님들, 고맙습니다!-임임분 기자김윤수(대병면 회양마을 출신 부산 향우, 남, 75세), “2010년부터 신문을 보고 있고 잘 보고 있다. 고충이 있겠지만 여건이 되면 지면을 늘려 읽을거리가 더 풍성했으면 좋겠다. 합천군민들, 올 한 해 복 많이 받기를 바라고 특히 고향 친구들 건강하길 빈다.”문형규(대병면, 남자), “먹고 살기 점…
[황강신문이 만난 사람] 강석정 전 합천군수
강석정, “군민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다. 문화활동으로 그 보답을 하려고 한다.” ©임임분 자기소개를 해달라.1941년 합천읍에서 나고 자랐다. 합천에는 아내와 둘이 살고, 아들은 외지에 산다.지역정치인으로 활동하게 된 시작이 궁금하다.집안에 농토 없어 농사도 못짓고, 내 또래는 병역자원이 많아 29살까지도 군 영장이 안나와 군미필 상태였는데, 당시는 군미필은 취직도 할 수 없어 30대 초반까지 변변한 직업 없이 지역에서 필경 일을 하면서 지냈다. 그러다 …
[이장열전]-52 용주면 죽죽마을 구정모
죽죽마을의 ‘죽죽’은 신라시대 대야성을 지키다 순절한 죽죽 장군(竹竹, ?~642년. 신라의 화랑. 642년 대야성 전투에서 백제군과 싸우다 전사한 충신)이 탄생한 곳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붙여졌다고 전해온다.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 때 봉산면으로 편입되었다가 1987년 1월 1일자로 합천군 용주면 죽죽리로 새로 편입되었다. 죽죽마을은 평지마을, 서운마을, 양지마을, 화남마을 등 4개의 마을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합천댐이 들어서면서 평지마을과 서운마을은 수몰지구가 되었고 현재 양지마을과 화남마을만이…
[천유의 건강밥상] 황기 만삼 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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