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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보조댐~악견산 케이블카 민자투자, 내년 환경영향평가 결과가 중요
(사진) 문화재 주변 형상변경 허가 대상이었던 악견산성에서 바라본 주변 전경©문화재청 - 문화재 주변 형상변경 허가받으며 탄력, 2024년 개장 목표합천군의 케이블카 사업 민자투자 유치가 문화재 주변 형상변경 허가를 받으면서,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지만, 내년 환경영향평가 통과여부가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합천군은 지난 12월 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주)합천관광플랫폼' 신정범 대표이사와 문준희 합천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합천 관광플랫폼 개발사업(케이블카&스…
시설관리공단 조수일 이사장 임명, 면접 과정 없어, 연말안으로 설립
합천군 시설관리공단이 설립에 앞서 이사장과 비상임 이사를 임명하면서, 내년 운영 준비를 위한 연내 설립 준비에 들어갔다.합천군은 지난 12월 14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및 비상임이사 임명식을 갖고, 초대 이사장에 조수일(전 합천군 기획예산실장)씨를 임명했고, 비상임이사로는 박홍제(전 군의원), 곽길신(수자원 박사), 임종훈((주)이든 대표이사)씨 등 3명을 임명했다.합천군에 따르면, 이들 임원의 임기는 2021년 12월 14일부터 2024년 12월 13일까지 3년이라고 한다.임원선…
대병 하금 일대에 목재 숙박시설, 산림레포츠시설 등 총 100억원 투입
합천군은 합천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사업이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월 7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자연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글로벌 그린벨트 비전으로 이를 달성하기 위해 ▲지역산업 고도화 및 신산업 창출 ▲융복합형 녹색여가 벨트 ▲지속가능한 녹색환경 ▲연결성 극대화를 통한 네트워크형 공간을 4대 추진전략으로 설정한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의 일환이다.특히 핵심사업으로 우선 추진될 합천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사업은 총 사업비 100억…
LNG발전단지 예정지에 국회의원들 발길이어져,
-김정호 의원 “발전단지는 말이 안된다”-김태호 의원 “늦게 찾아와 죄송”,“잘 챙겨보겠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의원들의 방문에 이어, 합천지역 소속구 국회의원인 김태호 국회의원(국민의 힘 소속)도 LNG발전단지 예정지를 둘러보며, 반대대책위 주민들을 만나는 등 정치권의 관심을 받으면서 합천군이 추진중인 LNG발전단지 유치 추진에 새로운 방향이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이면서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위원장인 김정호 의원(김해을)은 지난 12…
농민의 희망, 농민의 자존심 농민수당 2022년부터 지급 결정
[특별기고] (사진)배몽희 군의회 의장(가회·삼가·쌍백·대양 라선거구) -농가당 30만원이며, 여성 공동경영주로 등록되면 추가30만원 지급-여성 공동경영주 등록 홍보 필요, 내년 2월부터 수당 신청 예정 경남 농민회를 비롯한 농민단체들의 힘으로 이뤄낸 성과인 ‘경상남도 농어업인 수당’이 내년인 2022년부터 드디어 지급이 시작됩니다. 합천군에서는 군의원 입법발의로 농어민수당 조례가 제정되어 있지만 시행을 위한 준비는 아직 부족한 상황으로, 특히 공동경영주인 여성농민들의 …
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위한 주민 청원, 합천군에 접수
12월 20일(월), 생명의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일해공원 명칭변경을 위해 합천군 지명위원회 개최를 요구하는 고시지명(안)을 합천군에 제출하며 접수했다.운동본부는 지난 12월 6일 주민발의 선포 기자회견을 경남도청 앞에서 진행하며, 합천군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진행해 이 날 1400여명의 서명이 담긴 주민 청원서를 합천군청에 접수했다.15일 가량 진행된 이번 청원 서명운동은 합천군 주민발의 요건인 합천 유권자 1/50인 800여명을 넘어선 수준으로, 관련법령과 …
항소심에서도 당선무효형 받은 문준희 군수, “대법에 상고하겠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6월 10일 1심 선고에 이어, 지난 12월 8일 2심 선고에서도 당선무효형을 받으면서, 대법원에 상고했다.문준희 합천군수는 2심 선고 직후, 판결을 인정하지 않으며, 대법원에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 1심 선고 이후 2심 선고까지 6개월 정도 걸린 것을 감안하면, 내년 6월 지방선거 전에 대법원 판결이 나올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1심과 2심에서 모두 벌금 200만원과 추징금 1천만원을 판결받으며 유죄로 …
합천군의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추경 처리하고 내년 예산 심의 시작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12월 6일 제259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심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및 추경예산안 처리결과를 통과시켰다.이날, 군의회는 먼저, 「2022년도 예산안」을 상정하고 문준희 군수로부터 제안설명을 하는 시간을 갖고, 다음으로, 지난 9일간에 걸쳐 실시된 「2021년 행정사무감사」 결과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는 “▲위기가구 긴급생계 지원관리 철저 ▲주민서비스박람회 행사 변화 필요 ▲농업인이 공감하는 군 홍보물 제작 등 11건을 시정요구하고, 처리요구 …
신뢰 잃어가는 서흥여객 문제에 권영식 의원 공영버스 운행 제안
서흥여객이 그동안 명절 운행 조작 논란으로 과징금 처분을 받으며 합천군내 농어촌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서흥여객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며, 권영식 의원은 서흥여객측에 대한 많은 보조금 지급 현실에도 불구하고 신뢰성을 얻기 어렵다면, 다소 비용이 늘어나더라도 양질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영버스운행을 시행하자는 제안을 합천군에 했다.지난 12월 6일 합천군의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열린 군정질의에서 권영식 의원은 서흥여객이 합천군과의 협약대로 제대로 이행하고 점검되고 있는지 우려하며, 올…
국립공원내 사찰 문화재관람료 논란, 합천군의회 대안 찾기 나서
합천군의회가 정책자문의 성격으로 2차례의 연구용역을 진행했다.합천군에서는 매년 많은 연구 용역이 진행되며 사업 추진에 자문을 받아왔지만, 그동안 합천군의회는 군정을 감시하고, 의정 활동을 풍부하게 하기 위한 정책 사업을 제대로 해오지 못했었다.합천군의회는 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의원정책개발비로 의원 1인당 5백만원씩 총 5천5백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왔고, 이 예산으로 올해에는 연구용역 사업으로 해인사 권역 관광활성화 관련과, 황강취수장 설치에 따른 피해를 예측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했다.…
합천 내년 예산 6,695억원 규모, “지역활력 증진과 취약계층 복지 최우선 하겠다”
합천군의 내년도 당초예산이 6,695억 규모로 나오며, 합천군의회 2차 정례회에서 12월 7일부터 심의에 들어갈 예정이다.내년 예산안은 올해 초기 예산보다 549억원 늘어난 규모로, 특히 지방교부세가 지난해보다 25% 이상 늘어나면서 당초예산 7천억 규모 달성도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문준희 합천군수는 지난 12월 6일 합천군의회 2차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예산안 편성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이에 따르면, 이 중 일반회계는 총6,304억원으로 자체 수입인 지방세 및 세외…
늦장 선거구 조정 시작, 합천읍 포함 가선거구 3인 선거구 될지 관심
- 가 선거구 2명→ 3명으로, 다 선거구 3명→ 2명으로 조정 예상 소문 퍼져 내년 6월에 진행될 지방선거의 선거구 획정 논의가 시작되면서, 합천내에서도 군의원 선거구의 조정이 이뤄질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현재 합천지역내에서는 현재 3인 선거구인 동부권(율곡,초계,적중,쌍책,청덕,덕곡면)이 2인 선거구로 줄어들고, 중부권(합천읍,용주,대병면)이 율곡면을 중부권으로 포함시키면서 현재 2인 선거구에서 3인 선거구로 바뀔 것이라는 소문이 퍼져있는 상황이다.이같은 소문이 나온데에…
내년부터 군의회 공무원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력 운영
지방자치법 전면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이 될 예정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정부 지침이 없는 상황에서 이를 위한 준비는 아직 혼란스러운 분위기다.현재, 합천군은 합천군의회에 근무할 공무원에 대해 수요 조사를 12월 1일부터 시작했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합천군 인사에서 분리할 예정이다. 현재의 합천군에서 합천군의회로의 파견 방식이 아닌 인사권 독립으로, 소속이 분리되게 되고, 만약 합천군으로 복귀하고자 할 경우에는 1대 1 맞교환 방식의 인사 교류만 허용된다.이번 수요조사…
일해공원에 불법 설치된 전두환 분향소, 문준희 합천군수 조문
11월 23일 전두환 씨 사망 소식에 합천군에서의 공식적인 분향소 설치 계획은 없었지만, 완산 전씨 종친회 명의로 합천군에 합천읍 일해공원내 표지석 뒤에 분향소가 설치되었다.합천군은 이 날 종친회 측에서 사용신청을 해온 것에 대해 사용불허 통보를 했지만, 사용신청과 동시에 분향소가 이미 설치되고 있어, 설치를 막지는 못하고, 철거 해줄 것을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불법 사용으로 인해 전기 사용은 못하도록 했는데, 분향소 설치한 종친회 측에서 휴대용 발전기를 인근에 설치하고 전기사용을 할 수 있도록…
문준희 합천군수 전두환 분향소 조문에 '꼼수 분향소 설치' 규탄
전두환씨 사망으로 인한 고향인 합천군의 분향소 설치 여부에 대한 관심이 컸고, 이에 합천군은 군 차원의 분향소 설치 계획은 없다고 했다. 하지만, 완산 전씨 종친회 명의로 공공시설인 합천읍내 일해공원에 분향소가 지난 11월 24일 설치되어 운영되기 시작했고, 합천군은 사용불허 통보를 하고, 전기사용도 하지 못하도록 조치했는데, 이 날 오후 5시 30분경 문준희 합천군수가 이 곳을 방문해 조문하고 간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전두환 씨의 아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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