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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민주당 거함산합 지역위 '일해공원, 명칭 변경' 촉구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는(위원장 서필상) 10월18일 성명을 내고, “<일해공원 명칭변경 합천군민운동본부>의 청와대 청원을 계기로 관계법령과 제도개선을 통해 국기문란 대역죄인들의 국립묘지 안장을 막고, “일해공원” 명칭변경으로 군민 자존감 회복과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지역위원회는 ”전두환 전 대통령에 대해 국민정서상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뤄서도 안된다.“고 주장하며, ”내란죄, 뇌물죄 등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사면받은 전직 대통령들의 국립묘지 안장…
3억원 규모 ‘합천 작약’ 융복합협업화 단지 추진, 새로운 소득원 기대
합천군은 ‘2022년 지방전환(균특이양)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3억 원(국비(균특) 150백만원, 도비 45백만원, 군비 105백만원)예산을 확보했다고 10월 19일 밝혔다.합천 작약 융복합 협업화 단지조성 사업은 최근 항노화 식품 소비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있고, 소비자의 변화에 대응하여 항노화 작물 육성지원을 통하여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 확보 및 미래농업 선도를 위한 전초기지가 될 전망이다.총 3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될 이 사업은 합천작약 재배기반 조성 지원과 동시에 작…
합천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임원 선정 준비, 연내 설립 목표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 통과를 놓고 합천군의회와 진통을 겪었던 합천군의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내년 7월 1일자 운영 시작으로 결론나면서, 이사장 1명, 비상임 이사 3명 등의 임원을 선출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며, 연내 설립을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합천군은 시설관리공단 임원추천위원회를 지난 10월 21일 열며, 7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이날 임원선정위원회는 정년호 전 합천농협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임원 추천에 필요한 과정에 대해 우선 논의하고 결정했다.주요한 논의…
환지방식의 합천읍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연말내 지구선정 준비
합천읍 시가지 도시개발이 도시개발지구 선정을 대비한 준비가 진행되면서 연말까지는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합천군과 ㈜우람종합건설은 합천읍 시가지 도시발전을 위한 투자유치 협약 체결(MOU)을 지난 6월 9일 가진 이후 우선 합천읍 신소양 지구 도시개발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대상 토지소유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데 일부 어려움이 있어 신소양 지구 개발 이후 진행될 예정이었던 장수지구 도시개발사업을 먼저 추진하는 방향으로 전환 된 상황이다.현재, 우람종합건설 관계자에게 확인한 결과,…
권영식 군의원, 일해공원 명칭 논란에 “더 늦기전에 명칭 변경해야”
- 합천군의회 제258회 임시회, 내년 합천군정 주요사업 확인 합천군의회가 10일간의 258회 임시회를 마무리하는 2차 본회의를 10월 22일 가진 자리에서 권영식 군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내 정치적 쟁점화 되고 있는 ‘일해공원’ 명칭 논란에 대해 합천군민의 절반이 원하고 있다며 명칭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지난 10월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합천읍에 위치한 일해공원의 명칭 논란을 두고 합천지역내 지역언론 6개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해공원 명…
“임나일본부설 극복했다면서, 임나=가야 주장하는 것은 모순”
현재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절차가 진행되면서 합천과 남원의 가야시대 정치체를 두고 ‘다라국’, ‘기문국’으로 명칭하고 있는 것에 대해 논란이 커지며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지만, 명칭 삭제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남원과 달리 합천내에서는 아직까지 조용한 가운데, 경남도의회가 이 문제를 포함한 학술토론회를 가져 관심을 받았다.지난 9월 27일 경남도의회가 개최한 가야사 관련 학술토론회에서 발제에 나선 이덕일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장은 “세계에서도 유래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조작이 많이 …
합동 여론조사, 일해공원 명칭 변경 40.1%, 유지 49.6% 팽팽한 입장 나와
합천읍에 위치한 일해공원의 명칭 논란을 두고 지난 7월 황강신문사 자체 여론조사에 이어 합천지역내 지역언론사 6개사가 공동으로 지난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서 향후 합천군의 행보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지난 10월 6일부터 7일 이틀간 진행된 이번 여론조사는 만 18세이상 합천군민들을 대상으로 표본수 700명, ARS방식으로 전문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합천군민의 지역현안과 다가오는 대선을 앞둔 흐름을 파악하고자 진행됐다…
합천LNG태양광발전단지 둘러싸고 사업시행자는 뒷짐속에 주민·공무원 '충돌’
- 합천군, 가해자 2명, 주도자 1명 고발하며 강경 대응 합천군에서 유치 추진하는 LNG·태양광발전단지 사업과 관련해 계속 추진할려는 합천군과 반대하는 주민들과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지난 8월 31일 문준희 합천군수의 계속 추진 입장 공식표명 이후 사실상 대립 격화 양상이 불가피 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왔는데, 지난 9월 30일 합천군청 앞에서 열린 반대 집회 진행 과정에서 문준희 군수와의 면담을 요청하는 일부 주민과 공무원 간에 충돌이 발생하면서, 양측 모두 피해자가 발생하…
‘일해공원 명칭 변경’ 요구, 전두환 씨 국립묘지 못 묻히게 법 개정 국민청원 진행
(사진)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는 9월 30일 집회를 갖고 일해공원 명칭 변경을 합천군에 요구했고, 읍내 거리행진을 하며 군민들의 동참을 홍보하며 마무리했다.©배기남 기자 최근 합천읍에 위치한 일해공원의 명칭 변경을 주장하고 있는 ‘생명의 숲 되찾기 합천군민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지난 9월 30일 집회를 갖고, 일해공원 명칭 변경 요구와 함께 최근 전두환씨의 건강악화 상황에 따라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국립묘지 안장 논란에 대해 국립묘지에 묻혀서…
서부경남 공공병원 올해 12월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확정 후 2027년 개원 목표
경상남도는 9월 30일 오후 경남도청에서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운영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도 복지보건국장, 도의원, 서부경남 공공의료 확충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지방의료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 타당성 등을 검토하여 서부경남 공공병원 설립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에서 추진해왔다.용역 주요내용은 ▲지역 환경 분석 ▲진료권 분석 및 병상규모 추정 ▲설립 및 …
합천군, 케이블카&스카이타워 민자투자 적극 지원하기로
합천군은 9월 28일 합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제4회 투자유치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개최된 투자유치위원회에서는 지난 9월 14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주)판타즈모의‘합천 관광플랫폼 개발사업(케이블카&스카이타워)’투자유치에 관한 중요시책 및 지원과 관련된 사항, 투자기업의 고충사항 처리 등을 심의했다고 밝혔다.회의에 앞서 ㈜판타즈모 신정범 대표는 투자제안 배경으로“수려한 자연경관이 있는 지역에 경쟁력 있는 관광상품 개발을 검토하던 중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황강, 합천호, 영상테마파크, …
김태호 의원 대표발의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안” 국회 통과
국민의힘 김태호의원(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을 줄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이 9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제정법인 이 법률안은 21대 국회에서 김태호의원을 비롯한 여야 의원 다섯명이 각각 대표발의한 법안을 종합하여 대안으로 마련한 것으로 출향인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고향 또는 타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와 기부금의 30% 한도 내에서 농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현재 수도권 인구 …
합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합천군은 10월 6일(수)에서 10월 20일(수)까지 16일간 합천사랑상품권의 수요 증가와 발행 확대로 인한 부정유통 발생 우려가 제기됨에 따라,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10월 5일 밝혔다.이번 일제단속은 국민지원금 지급이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된 사례에서 일부 부정유통 사례 지적이 나오면서 전국 일제단속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일부 지자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인터넷 카페를 통해 현금화하는 등 부정유통 사례에 관한 언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상품권의 발행 취…
합천군의회 258회 임시회 통해 내년 합천군정 계획 점검
오는 10월 13일부터 시작되는 합천군의회 258회 임시회는 합천군의 내년 2022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으며, 점검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합천군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할 안건 내용을 10월 5일 공개했는데,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안을 비롯해, 사립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 조례안 등의 조례안 2건과 영상테마파크 숙박시설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동의안 등의 동의안 5건, 합천읍 시가지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6건, 2025년 합천군 관리계획 수립…
봉산권역 다빛길(생태둘레길) 조성사업 기금 8억원 확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상수원 관리지역 및 댐주변 지역의 특별주민지원사업에 합천에서는 봉산권역 다빛길 조성사업이 선정됐다.이번 지원사업은 12개 시·군 13개 사업에 총 70억 2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경북은 경주·안동·의성·청도·영천, 경남은 사천·밀양·양산·산청·거창·합천·진주(2개소) 등이다.낙동강청은 ‘낙동강수계 물관리 및 주민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도 특별주민지원사업을 공모해 수질개선·주민생활환경개선 등 사업의 효과가 높은 13개 사업을 선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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