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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당초예산안 등 31건 심사 시작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는 11월 15일 제259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36일간의 회기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올해부터 연말에 실시하기로 한 「2021년 행정사무감사」와 「2021년 제3회 추경안」및 「2022년 당초예산안」 심사, 군수가 제출한 31건의 조례안 및 각종 의안이 심의될 예정이다.11월 16일부터 시작된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실과 및 읍면에 대해 진행될 예정이며, 그동안 매년 6월에 실시되던 것을 올해부터 11월로 변경함에 따라 감사 대상시기가 …
“뭉쳐야 뜬다”, 안민석·이재정·김용민 국회의원 합천 찾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이재정, 김용민 국회의원이 지난 11월 14일 오후 2시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3층에서 “뭉쳐야 뜬다”는 제목으로 합천지역 당원 등 합천군민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이번 합천 방문을 주최한 더불어민주당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위원회측은 현재 일해공원 명칭변경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합천에서 진행하게 되어 의미가 남다르다고 전했다.“뭉쳐야 뜬다” 토크콘서트는 국회의원 안민석, 박주민, 김남국, 이재정, 김용민, 이탄희 의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국…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경남 4개 군(산청·함양·거창·합천), 총사업비 4,400억 원 반영
- 합천 ‘황매산 녹색문화 체험지구 조성’ 등 8개 핵심사업 선정 경상남도는 국토교통부가 확정한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에 경남 37개 사업, 총사업비 4,400억 원이 반영되었다고 11월 18일 밝혔다.‘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은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에 의한 법정계획으로서, 국토부는 향후 2030년까지 백두대간권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백두대간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변경된 백두대간권 발전종…
’세금먹는 하마‘ 농어촌 버스, 거짓 운행에 과징금 2,500만원
(사진) 합천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군의원들이 농어촌버스 문제를 두고 질의 하는 모습합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된 첫날인 11월 16일 진행된 산업건설위원회의 경제교통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농어촌 버스에 대한 질의가 쏟아져 나왔다.현재 합천군의 농어촌 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서흥여객 측이 지난 명절시기 사전 신고한 정상운행 계획과 달리 축소 운영한 상황에서 100% 운행한 것으로 운행 기록을 조작한 것이 확인되어 합천군으로부터 2,500만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은 것이 …
대규모 스마트축산 시범단지 입주 예정 농가들, 기존 축사 폐쇄 조건 받아들일 수 없어 난항
합천군이 지난 10월에 정부로부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시마트축산(한우) 시범단지 조성사업이 농림부의 변경된 지침에 의해 기존 한우농가가 입주하기 위한 조건인 기존 축사 폐쇄에 어려움을 나타내고 있어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지난 11월 16일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진행된 입주 법인대상 설명회에서는 공모사업 선정 이후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살펴보며,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진행됐는데,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대상 농가 15명 참석자들 대부분이 기존 축사를 폐쇄하고 입주해야 한다는데에 어려움…
‘정부 지침 무시한 ‘일해공원’ 명칭은 공식명칭도 아니다‘, 확정 절차 문제 떠올라
최근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 후보자의 발언과 전두환 씨 건강악화 및 노태우 전 대통령 사망으로 인한 국립묘지 안장 여부 논란 등으로 중앙 정치에서도 전두환씨에 대한 화두가 쟁점화 되면서, 합천군내 시민사회단체인 생명의 숲 되찾기 군민운동본부의 광주 방문으로 일해공원 명칭 문제까지 급속히 언론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2007년 당시 명칭 결정 과정에 대한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다.창원 KBS는 지난 11월 2일부터 이어진 뉴스 보도를 통해 ‘일해공원’은 정식명칭이 아니다라고 제기하며…
2022년 가시적 성과 내겠다, 합천 옐로우 리버타운 조성사업 MOA 체결
합천군과 '(주)지엘에프앤아이'는 지난 11월 3일 합천군청에서 문준희 군수, 박근열 대표를 비롯한 용역설계업체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 옐로우 리버타운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이행 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이행협약은 민간 투자를 통해 용주면 성산리 일원에 약 15만 평 규모의 주택단지, 농업단지, 레저시설, 관광시설 등을 조성함에 있어 세부적인 이행사항을 포함 하고 있으며, 법적 효력 발생을 위해 공증을 완료했다.작년 7월 ‘합천군’과 ’㈜지엘에프앤…
3,300두 규모 스마트축산단지 쌍백면에 2024년까지 조성 예정
-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한우) 선정 합천군은 지난 10월 19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1년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월 29일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축산의 사회적 문제인 분뇨·악취·질병 해결과 미래지향적인 축산모델을 제시할 수 있는 스마트축산 ICT 시범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공모사업은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서 검토, 현장평가, 대면평가 등 단계별 심층평가를 거쳐 선정됐다.군은 …
2022년 합천군 지적재조사사업 6개 지구 선정 실시계획 수립
합천군은 2022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합천16지구 등 6개 지구를 선정해 실시계획을 수립했다고 10월 28일 밝혔다.지구 지정을 위해 각 사업지구 마을회관에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11월 2일 합천16지구(중흥동마을회관) 주민설명회를 시작으로 4일 초계1지구(내동마을회관), 9일 원당1·2지구(원당마을회관), 10일 도리지구(도리마을회관), 12일 삼가5지구(상금마을회관) 순으로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주민설…
2023년 준공 예정 합천영상테마파크 호텔, (주)호텔롯데에서 운영하기로
- 합천군, 합천관광개발(유), (주)호텔롯데 업무협약 체결합천군은 11월 1일 합천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관광개발(유)(회장 김기경), ㈜호텔롯데(대표이사 김현식)와 함께 영상테마파크 호텔 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합천군과 합천관광개발(유)는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5층 200실 규모의 호텔을 총사업비 400억을 투자해 기부채납방식으로 건립할 예정이며, 레스토랑, 라운지바, 커뮤니티룸 등을 포함해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천군은 호텔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박종훈 경남 교육감·합천군의회 도·합천 교육현안 갖고 소통
박종훈 경상남도 교육감이 합천군의회(의장 배몽희)를 찾아 간담회를 가지고 주요 교육현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10월 25일 합천군의회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박종훈 교육감, 정종화 합천교육장, 전창현 서기관 등 교육 관계자와 전체 군의원이 참석했으며 군의원들은 ‘경남 교육회복 종합방안, 아이톡톡과 함께 하는 수업혁신, 학생용 스마트 단말기 보급사업,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과 ‘지역 맞춤형 작은학교 살리기 지원, 합천행복교육지구 추진’등 경남도와 합천의 주요 교육현안에 대…
합천군의회 행정사무감사를 시작으로 한달간 2차 정례회
합천군의회가 지난 2월 조례 개정을 통해 합천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기존 1차 정례회에서 2차 정례회 시기로 변경한 이후 처음 맞이하는 행정사무감사가 오는 11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다.합천군의회는 지난 11월 2일 제259회 합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공고를 내며, 한달이 넘는 회기 일정을 공개했다.이번 2차 정례회는 합천군의 내년도 당초 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중심으로 진행되는 회기인데, 행정사무감사도 같이 병행되며, 합천군이 제출한 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각종 …
내년도 지방교부세 올해보다 667억원 늘어 3,293억 원 확보
합천군이 올해 역대 최대규모의 지방교부세를 확보했다. 합천군은 2022년도 지방교부세로 당초예산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3,293억 원(보통교부세 2,970억 원, 부동산교부세 323억 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사전통지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667억 원, 25.4% 증가한 수준으로 지역 역점사업의 재원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지방교부세는 공무원 수, 인구 수, 가구 수, 노령인구 수, 행정구역 면적 등 기준재정수요 통계조사를 통해 그 지급액을 산정하게 되며 합천군은 …
의령군 의원들 합천 찾아 ‘LNG발전단지 반대’ 입장 전달
(사진) 발전단지 백지화를 요구하며 반대 추진위원회는 합천군청, 경남도청, 한국남부발전 앞에서 1인시위를 계획 진행하고 있다.©합천 삼가·쌍백 LNG·태양광 반대 추진위원회 지난 9월 30일 반대 주민측과 합천군 공무원간의 물리적 충돌 발생이후 표면적 대립 양상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지만, 주변 환경 및 농민 단체 등의 LNG발전소 조성 반대 입장 발표에 이어 조성 부지와 인근에 위치한 의령군 군의원들이 합천을 찾아 반대입장을 전달했다. 의령군의회는 지난 11월 2일…
“더 이상 농업, 농민, 농촌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희생양이 되기를 원치않는다”
합천군의 태양광·LNG발전단지 조성 사업에 대해 경남도내 정당·시민사회단체들의 철회 목소리에 이어, 합천군내 단체인 합천군농민회에서도 합천 LNG, 태양광 사업을 중단할 것을 합천군에 요청하는 공식입장을 정리해 발표했다.10월 23일 발표한 합천군 농민회는 “더 이상 농업, 농민, 농촌이 신재생에너지 사업의 희생양이 되기를 원치않으며 문제없이 살아온 지역공동체가 파괴되기를 원치 않는다. 무엇보다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삶의 터전을 지키고자 하는 지역민들의 LNG, 태양광 반대의 목소리가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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