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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09-01

합천군 의원들, 벤치마킹 위한 견학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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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

 

합천군 의원들이 지난 826()부터 27()까지 12일간의 강원도 강릉시와 경기도 광주시의 관광아이템들을 둘러보며 합천에 접목하기 위한 체험견학을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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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현재 합천군이 추진하고 있는 정원테마파크분재공원과 바로 옆에 위치한 영상테마파크와의 연계 이용을 위한 모노레일 설치가 검토되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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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의회는 이번 견학이 강원도 강릉시 소재 참소리축음기에디슨과학박물관, 녹색도시체험센터, 경기도 광주시 소재 곤지암 화담숲 모노레일 등을 주요 장소로 다녀왔다. 지자체에서 성공한 흔치 않은 아이템과 자료 규모, 지식교육측면, 에너지 자립형 신개념 건물 등 신선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장소를 찾아가 체험 위주로 했다고 밝혔다.

주요 견학 목적이었던 모노레일을 살펴보기 위해 갔던 광주시 화담숲은 산책과 식물 감상을 위한 다양한 테마정원과 산책로를 배치한 수목원으로, 서쪽 입구에서 정상 사이(415m)에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화담숲은 입장료 9,000원에 별도로 모노레일 이용료 4,000원을 받고 있다.

견학을 다녀온 합천군 의원들은 모노레일이 이번 시찰의 주요 포인트인데 관광객 유도효과나 운영수입제고 측면에서 우리 군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의견을 모았다. 합천군도 현재 영상테마파크와 연계한 청와대, 정원분재테마파크의 규모화에 따른 모노레일 설치 및 확실한 볼거리 발굴 등의 접목방안을 적극 연구 검토해 명실상부하게 국내에서 손꼽히는 관광지로 도약해야 한다.”고 밝혔다.

합천군 의원들의 이번 견학으로 영상테마파크와 정원분재테마파크사이에 이동수단으로써 모노레일 설치가 제안되고 있음을 내비쳤다고 볼 수 있다. 많은 사업비가 들 모노레일 설치에 대해 타당성이나 두 테마파크 간 운영에 대한 문제까지 신중한 검토가 있어야 겠다.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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