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24-01-02
[지역소식 23년 12월 20일 ~ 24년 01월 02일]
합천소방서 합천읍 여성의용소방대,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합천소방서(서장 조형용)는 지난 12월 27일 합천읍 여성의용소방대가 불우이웃 돕기 성금 1백만원을 합천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합천읍 여성의용소방대는 평소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예방활동과 취약계층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신경숙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생각하는 봉사정신으로 의용소방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쌍책한사랑교회 및 영광축산, 쌍책면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쌍책한사랑교회(목사 정지웅) 및 영광축산(대표 박성태)은 지난 12월 27일 쌍책면사무소(면장 박은숙)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각 100만원, 50만원씩 기탁했다.
정지웅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성도들의 정성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성태 대표는 “우리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요 수제디저트, 합천읍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오세요 수제디저트(대표 박경화)는 지난 12월 27일 합천읍사무소(읍장 오미화)를 방문해 합천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경화 대표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뿌듯함과 자부심을 떠올리며 기탁에 동참했다. 많은 분이 동참하셔서 이웃들이 올해를 따뜻하게 마무리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2023년 합천군 4-H회 송년의밤 행사 개최
한국4-H 합천군 본부(회장 장상수) 및 합천군4-H 연합회(회장 이은두)는 지난 12월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 간 합천군 대병면 아우름센터에서 합천군 4-H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합천군 4-H회 송년의밤 행사’를 개최했다.
합천군 4-H회 송년의밤 1일 차에는 농식품 기업의 소비트렌드 등의 강의를 시작으로 지·덕·노·체 4-H 기본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촛불의식으로 4-H회원으로서 각오를 다졌다. 2일 차에는 합천군 4-H회 회원들 간의 한마음으로 즐기고 협동심을 기르기 위한 팀워크 활동을 진행했다.
장상수 회장은 “4-H회 송년의밤 행사로 우리 합천군 4-H회가 더욱 결속된 것 같다”며 “2024년에도 합천군 4-H회의 힘을 모아 지속적으로 4-H회와 농촌 발전에 노력하자”고 말했다.
가야면 청년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합천군 가야면 청년회(회장 이길화)는 지난 12월 26일 가야면사무소(면장 임채영)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길화 청년회장은 “추운 겨울 힘들게 지내고 있는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면 삼성화재(대표 장병숙)에서도 지난 26 가야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경로당(49개소)에 라면(총 1,650,000원 상당)을 기탁했다.
합천경찰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에 도움을 준 지역주민에 감사장 전달
합천경찰서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특별 방범·형사활동을 강화중인 가운데,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적중면 자율방범대원 A씨와 합천읍 택배 기사 B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난 12월 19일, A씨는 적중면 자율방범대원으로 식당일을 하면서 손님 C씨가 “해외에서 신용카드가 발급되었다”라는 사기 전화에 속아 개인정보를 불러주는 것을 면밀히 살핀 후 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의심, 경찰에 신고하여 피해를 예방 하였으며, 택배 배송일을 하는 B씨는 지난 20일, 합천군 초계면으로 택배 배송을 갔다가 D할머니가 아들이 납치 되었다는 사기 전화에 속아 현금 2천만원을 인출 하려던 것을 보이스피싱 범죄로 생각하고 경찰에 신고하여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막았다.
초계참빛어린이집, 나눔데이 수익금 합천군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초계참빛어린이집(원장 김영애)은 12월 26일 합천군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세대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60여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초계참빛어린이집 원아들이 지난 7월 시장놀이를 통한 아나바다 수익금과 12월 1일부터 20일 동안 모은 저금통으로 마련됐다.
김영애 원장은 “원아들이 스스로 모은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탁하며 나눔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합천군아동위원협의회, 연말 케이크 나눔 행사
합천군아동위원협의회(회장 최기식)은 지난 12월 23일 관내 아동 100여명을 대상으로 연말 케이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각 읍면 아동위원들이 평소 담당하는 지역에서 살펴본 어려운 환경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아이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했다.
최기식 아동위원협회장은 “관내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하고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노력했다”며 “아이들이 성장해 나가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기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 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 소외 가구 위문방문 및 생필품 전달
야로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조두현)는 지난 12월 21일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방문해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건강상태와 안부를 확인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조두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네번째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보 야로면장은 “한파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많이 발굴해 도울 수 있도록 주변 이웃들도 평소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순할머니손칼국수 조인숙・임재주 대표, 율곡면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합천 순할머니손칼국수 대표 조인숙・임재주 대표는 지난 12월 19일 율곡면사무소(면장 김용배)를 방문해 관내 가정위탁아동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조인숙 대표는 “율곡면 주민으로서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생각에 기부를 결정했다”며 “특히 이번 성금은 아동・청소년이 있는 가정에 전달돼 아동이 씩씩하고 바르게 자라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