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농업기술센터는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서 영농애로 기술상담을 할 수 있도록 7월 9일까지 ‘찾아가는 영농현장 순회교육’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여름철 영농 순회 교육은 마을별로 찾아가서 하는 교육으로 군 관내 373개 각 마을별로 여름철을 맞이하여 마을의 정자나무 밑이나 마을회관에서 매년 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정자나무 밑 교육을 7~8월 정자나무 밑, 마을회관, 공터 등 여름철 농업인들이 쉽게 모일 수 있는 장소에서 현지지도담당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농업인들을 상대로 영농기술 현장교육 및 현지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영농현장에 당면한 과제와 애로기술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농업인의 영농능력 배양과 함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핵심기술 중심의 실물표본을 중심으로 한 교육과정을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배기남 편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