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7-21
초계중학교 진로캠프 열어
합천소방서에서 나온 진로캠프 강사가 소방 관련 장비를 실제 보여주며, 소방직업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초계중학교
초계중학교(교장 신상춘)가 지난 7월 14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7명의 지역의 각 업종 관계자들이 직접 강의하며 학생들의 자기주도 진로설계 능력 함양과 진로에 대한 체계적 인 고민 기회 제공을 위해 ‘꿈과 미래를 여는 진로비젼캠프’를 하루 일정으로 운영했다.
이날 진로캠프는 오전에 사전 안전 교육 및 교장선생님의 진로비전 특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직업에 대한 정보를 겨루는 ‘직업 골든벨’과 도미노를 이용한 ‘반별 협동심 기르기’프로그램을 하고 7개의 모둠으로 나누어 모둠별로 직업인 초청 특강을 들었다.
‘직업인 초청 특강’은 합천군내에서 활동하는 황강신문, 합천병원, 합천소방서, 합천보건소 등 7곳에서 교육기부 형식으로 참가해 기자, 사회복지사, 소방관, 간호사, 금융인, 헤어디자이너, 바리스타 직업에 대해 강의했다.
오후에는 직업체험 및 미래 꿈 아바타 만들기로 캠프의 열기를 더했다. 금융, 의료, 유치원교사, 농장경영, 제과제빵, 프로골퍼, 경찰관, 자동차정비 등의 직업 현장 체험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대해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고 직업체험보고서를 작성하며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그려 봤다.
초계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진로캠프는 학생들 스스로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하루 동안 집중적으로 경험한 학생들이 자신들의 자존감을 한층 더 높여 꿈과 끼를 발현하도록 도와주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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