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 MOU 체결과 진로체험처 업무담당자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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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합천교육지원청과 진로지원 MOU를 체결한 10개 기관이 체결서를 받고 있다. ©임임분

7월 15일(수), 합천교육지원청이 <2015년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지원을 위한 MOU 기관 체결 과 진로체험처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했다.

이번 협의회는 수업개선과 진로탐색 등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적성·소질에 맞는 진로탐색, 자기주도 학습능력 배양, 인성 및 미래역량 교육을 이루어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한 자유학기제의 비전을 제시하고 진로체험처 지원에 대한 지역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손국복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관련 진로체험지원의 확대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수업운영을 학생 참여형으로 개선하고,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학교 밖 체험활동이 가능할 수 있도록 MOU 체결기관 및 진로체험처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각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을 당부했다.

장우철 합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 장학사는 “여느 지역보다 진로체험 지원처 자원이 높은 합천이다. 기존 MOU 체결 37개 기관과 신규 MOU 체결 10개 기관, 신규 진로체험처 30개 기관 중 60여개 기관의 기관장 및 업무담당자가 참석했고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의 이해>, <진로체험 운영 방법>,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사용 매뉴얼 안내>등에 대한 연수를 했다.”고 했다.

본지도 이번 신규 진로체험 MOU를 체결하고 진로체험처로 등록했다.

-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