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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작성일 2015-06-30

​​합천군은 “정부의 제12차 천연가스 장기수급계획의 전제가 되는 제7차 전력수급계획이 늦어져 가스 수급일정이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력수급계획안이 국회를 통과해야 가스수급계획안이 드러나고, 정부 수급계획 반영여부에 따라 합천에 천연가스가 수급되는 것이며, 과거 제11차 가스수급시에는 전력수급계획 후 2개월 정도 걸렸다.


그동안 합천군은 도시가스 보급을 위해 산자부, 경남도, 경남발전연구원, 한국가스공사,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국회의원, ㈜GSE 등 유관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 건의해왔다.


이는 도시가스가 타 연료에 비해 연소성 및 열효율이 높아 경제적이고, 공기보다 가벼워 대기중에 쉽게 확산되므로 안전하며, 배관을 통해 가스기기까지 공급되기 때문에 별도의 수송수단이나 연료 저장시설이 필요 없이 사용이 편리하는 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도시가스는 경제적이고, 안전하며,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어 도시가스 보급시 군민뿐만 아니라 합천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에도 막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꼭 필요한 성장 동력 자원이다.


군 관계자는 “제6차 전력수급 때보다 LNG발전원(도시가스)이 0.4% 확대 전망됨에 따라 기대가 되나 어디까지나 정부결정사항이므로 정부 발표일까지 남아있는 기간 동안 수급일정을 지속 파악 대처하겠다. 현재 7차 전력수급계획이 7월 중에 발표되면, 오는 9월 정도에는 12차 가스수급계획 수립을 통한 선정지역 확정이 된다.”고 전망했다.

​​

<표>천연가스 공급지역 현황

구 분

~‘12

실적

‘13

‘15

‘16

‘17

수도권

서울,인천

등 65개 지역

-

-

-

-

중부권

대전,논산

등 37개 지역

속초,양양

태백,삼척

강릉,부여

고성,정선

평창

-

-

영남권

대구,부산

등 55개 지역

울진, 하동*

영덕

성주,고령

의령

봉화,의성

군위

-

호남권

광주,전주

등 29개 지역

-

함평,임실

보성,장흥

강진,구례

고흥,진안*

-

제주권

-

-

-

-

제주*

서귀포*

당해년도

 

9

12

5

2

 

누 계

186개 지자체

195

207

212

214

 

자료 : 제11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13년~2027년)


- 배기남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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