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힐링캠프에 참가한 가족이 삼삼오오 모여 첫 끼를 먹는 모습이다. ©임임분

7월 3일(금) 16시부터 7월 4일(토) 11시 까지, 1박 2일 ‘사랑해요, 가족과 함께 하는 초계 힐링캠프’가 초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렸다.

정상현 초계초 담당 교사는 “학교 폭력 예방 관련 단위 학교 자율 예방활동프로그램으로,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서로 이해하고 공감하는 과정으로 소통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 참가 가족은 전교생 대상으로 24가구 80여명이 함께 했다.

첫 날 16시부터 학교 운동장에 텐트를 치고 첫 끼를 만들어 먹고 18시 30분부터 가족소개를 겸한 입소식, 19시에는 인성전문 강사(경남뇌교육협회 주보경 외 4명)가 진행하는 ‘가족사랑 힐링캠프 인성교육’을 하고 취침, 다음날 6시에 일어나 아침운동과 기상미션, 아침식사와 정리, 9시부터는 레크레이션 강사(이병민 창원 용호초 교사)와 함께 ‘행복을 여는 레크레이션’을 하고 11시에 퇴소식을 하면서 MVP가족 시상을 했다.

- 임임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