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2015-08-25
합천군의 을지훈련 일일상황보고회 현장. ©합천군
8월 19일(수), 합천군은 “8월 18일(화),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창환 군수, 조경구 5870부대 4대대장을 비롯한 을지연습 참여자 등 100여명과 일일종합상황 보고회를 했다. 이어, 2015을지연습 특수시책의 하나로 합천군 출신 김도호 공군 예비역 소장을 모셔 ‘전쟁과 평화’라는 주제로 안보강연회를 했다.”고 밝혔다.
문화예술회관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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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합천군은 합천문화예술회관에서 하창환 군수, 허종홍 군의회 의장, 김 균 경찰서 서장 등 유관기관 7개 단체 200여명과 2015을지연습 실제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문화예술회관이 적 특작 부대원에게 피폭 피해를 입은 상황을 가상해 훈련해 공공시설물 보호를 위한 대응능력을 점검·보완하고 빠른 공조체제를 만들기 위한 일이다.
이날 훈련에는 경찰 순찰차, 군·경 작전차, 소방차, 구급차, 한전·KT 복구차, 앰블런스, 방역차 등 각종 장비가 동원되었다.
2015 을지연습 전투식량 체험
합천교육지원청의 전투식량 전시 체험 현장. ©합천교육지원청
8월 19일(수), 합천교육지원청은 “8월 17일·18일 이틀 동안 을지연습 근무자를 대상으로 점식식사를 전투식량으로 대체해 전시 간접 체험을 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합천교육지원청은 유·초·중·고등학교 교장과 소속기관장 대상 ‘2015 을지연습’ 참관 보고회를 했다.
합천교육지원청은 “참관 보고회에서 ‘2015 을지연습’ 상황보고와 안보 동영상 상영, ‘전시 학생생활지도 대책’에 대한 연구과제 발표를 했고, 을지연습을 직접 하지 않는 학교·소속기관의 안보의식 키우기와 국가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자세 향상을 위해 했다.”고 덧붙였다.
합천소방서, “2015년 을지연습, 최선을 다했다”
합천소방서의 2015년 을지훈련 평가회. ©합천소방서
8월 21일(금), 합천소방서는 “8월 17일(월)부터 20일(목)까지 지역 유관 기관들과 함께 전쟁 직전 또는 전쟁 반발 상황 등, 국가비상사태를 가정해 하는 ‘2015 을지연습’,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합천소방서는 “이번 연습은 17일 6시 합천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에 대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했으며, 지역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하고 체계적인 협조로 주어진 재난상황에 대한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기가 목적이었다. 군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최선을 다해 연습했다”고 덧붙였다.
정리:임임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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